[안산신문]조은비 선수, 동호인부 3쿠션 우승 ‘화제’
2020. 7. 8. 17:02ㆍ안산신문
조은비 선수, 동호인부 3쿠션 우승 ‘화제’
조원칠 본지 명예회장 손녀, 정상급 실력 ‘주목’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종합당구대회에서 조원칠 안산신문 명예회장의 손녀로 알려진 조은비(32.빌리즈 소속) 선수가 3쿠션 동호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지난달 28일 끝난 여자 3쿠션 동호인부 결승에서 조은비 선수는 김샛별(빌포텐 소속) 선수를 24이닝만에 13대8로 제압해 우승컵을 손에 안았다.
조 선수는 “9년 동안 취미 활동으로 당구를 해서 이제 조금 치는 것 뿐”이라며 “본업이 있어 프로당구선수로는 활동하지 않지만 여건만 된다면 당구를 더 잘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희망했다.
조은비 선수는 지난 2018년 제2회 퀸즈빌배 3쿠션 당구대와 인천가브리엘하우스배 128강전에서도 우승한 전력이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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