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9. 10:59ㆍ안산신문
“‘다시 성장하는 도시,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 안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민근<안산시장 당선자>
6.1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로 나선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와의 진검승부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불과 181표 0.8%로 승리했다. 이는 역대 안산민선시장 선거에서 가장 최소격차로 이긴 승부이기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선시장 12년만에 국민의힘 시장이 탄생한 셈이다. 그러나 현역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회, 시의회는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쉽지않은 시정운영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자의 시정운영 방침을 인터뷰를 통해 게재한다. <편집자주>
-우선 치열한 접전 끝에 시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선거를 통해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안산의 내일을 걱정하며 안산시장선거에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저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당원 및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문자와 유세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던 시민들께는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와 사죄의 마음을 잊지 않고 ‘우리 안산을 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만드는 것으로 갚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선시장이 지난 12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으나 이민근 당선자로 인해 국민의 힘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침이 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안산시의 변화를 이끌어 갈 ‘시정구호’를 언급한다면, 특히 어떤 부분에 중심을 두고 안산시정을 구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12년 만에 안산시민들이 안산을 위해 일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만큼 이 기회를 허송세월하며 놓치지 않고 ‘안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시정운영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임 시장의 업적이라고 해서 무조건 폐기하거나 방향을 바꾸지는 않겠습니다. 신중하게 검토하여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들은 계승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들은 과감히 폐지하겠습니다.
12년 동안 안산시의회 의원과 안산시의장으로서 안산시 행정에 참여했고, 자연인이었던 4년 동안은 많은 시민을 만나며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정운영 방향을 세워나가겠습니다.
이민근 집행부는 ‘안산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안산시민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안산이 ‘다시 성장하는 도시,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 직장.교육.집 때문에 안산을 떠나셨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아직도 많은 안산시민들이 정당간 견제구도를 형성시키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이민근 당선자는 접전 끝에 어렵게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안산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이 절실합니다. 갈라진 민심을 수습할 수 있는 방안을 갖고 있는지.
지방행정에서 ‘시민’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습니다. 지역이나 이념, 세대 등 그 어떤 개념도 ‘안산시민’보다 앞에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해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응원해 주셨던 분 중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민의힘 후보를 찍었다.’라고 말씀해 주셨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지방선거에서는 당보다는 사람을 먼저 보겠다.’라며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셨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분들이 저를 지지해준 이유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이민근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이민근 집행부는 ‘안산과 안산시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책집행을 해나갈 것입니다. 이 가치 속에는 이념도 정당도 지역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안산시민 모두가 ‘안산’이라는 가치 아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무엇이 있으며 반드시 변화해야 할 지방선거의 맹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 선거는 대통령선거 직후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다른 선거보다 유독 더 길었던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시간은 사전에 정해진 일정대로 진행되었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선거의 특성상 현역 정치인이 아닌 후보들의 경우, 시민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후보 제도가 도입되었다고는 하지만, 도전자들이 자신을 알리는 데에는 아직도 한계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지방선거는 경기도지사, 경기도의원, 안산시장, 안산시의원, 교육감 선거 총 5가지의 선거를 동시에 진행하며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들이 너무 많아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정확하게 인지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여 유권자들이 더욱 정확하게 후보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선거초반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의 우선공천으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민근 당선자는 어떻게 대처해 나갔습니까?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이야기해왔던 ‘당’과 ‘이준석 당 대표’를 믿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며 정권교체를 일궈낸 공당이기에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리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당이 우리 안산을 포기하지 말아 줄 것을 지속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안산시민들의 현명함을 설명했고,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인물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지역임을 반복해서 설명했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이라는 합리적인 선택을 내렸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제가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로 결정된 것입니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준 당과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안산의 당원분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시장 취임을 앞두고 인수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인원구성과 정책방향을 어떤 식으로 구성할지 말씀해 주십시오.
선거과정에서 제 슬로건은 ‘바꾸자 안산’이었습니다. 이것은 시장만 바꾸자는 것이 아닙니다. ‘안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안산의 모든 것을 바꾸자는 의미입니다.
인수위원회 역시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꾸려질 것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성과 경험을 충분히 갖춘 분들을 인수위원으로 모시고, 그동안의 시정활동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것입니다.
저를 당선시켜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우선 반영하되 이전 집행부의 정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축소하거나 폐기하는 등의 우(愚)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안산이 ‘시민들이 계속해서 살고 싶은 도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잠시 떠났더라도 돌아오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책방향을 설정하겠습니다.
-많은 안산시의 공직자들이 이민근 당선자의 시정운영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가장 예민한 인사원칙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공직자들의 승진 등 인사원칙의 기본은 구상하고 있는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원칙을 세우고, 이에 따른 인사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이민근 집행부에서는 누군가와 친하다는 이유로, 누구에게 잘 보였다는 이유로 납득하지 못할 인사행정이 이뤄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이를 좌시하고 있지도 않겠습니다.
공직자들이 보여주는 능력과 열정에 따라 인사고과가 정해질 것이고, 이에 따라 합리적인 인사행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안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더 많은 기회와 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안산과 안산시민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다가 일어난 실패에는 책임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인사권자에게 줄서기보다는 안산과 안산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직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는 인사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안산시 산하기관에 대해 말씀드린다면 이민근 당선자는 ‘공정과 상식’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산하기관에 대한 운영방식을 구상하고 있다면?
지금까지 안산시 산하기관들의 어떻게 운영되어 왔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산시 산하기관들이 철저하게 안산과 안산시민을 위해 운용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장의 임명에 있어서는 ‘안산’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놓고 판단하겠습니다. 전문성과 능력이 기본이 되어야겠지만, ‘안산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 ‘얼마나 기여할 것인지’의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들이 안산발전에 첨병이 되고, 이를 통해 그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게 되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안산시가 시로 승격된지 올해로 36년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록구 대부분이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가 산재해 있어 재건축 요구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구상은 갖고 있으신지.
현행 법규 내에서 재건축의 조기 실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외에 안산시를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1980년대 말 주택 200만 호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탄생한 1기 신도시는 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평촌, 부천 중동, 군포 산본에 아파트 28만여 가구를 포함해 총 30만 가구가 해당됩니다.
작년부터 재건축 가능 연한인 ‘입주 30년 차’가 된 단지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현행 도시계획 규정으로는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해 규제 완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렬 정부는 1기 신도시의 주거지 용적률을 169~226%에서 300%로 높이고, 역세권 등 고밀(高密) 개발이 필요한 일부 지역은 최고 500%까지 완화하는 방안의 입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산의 경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5년 정도가 소요되어 안산 신도시의 재탄생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건축 규제 완화가 필요하고, 일반주택 단지와 공동주택단지 간 차이를 극복하는 새로운 발전방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저는 우리 안산 역시 1기 신도시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국토교통부와도 협의를 진행하여 우리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초지역세권 개발과 89블록 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대형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위한 개발구상안은 갖고 있는지.
초지역세권 개발과 89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해야 할 우선순위 사업들입니다.
수도권 최고의 교통요지 중 하나인 초지역세권의 경우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복합쇼핑센터, 4차산업혁명 전시관과 청년회관, 스타필드 등의 구상을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초지역세권은 민선 6기와 7기에서도 이 지역의 개발에 대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를 버리기보다는 유용한 계획을 취사 선택하여 최종적인 개발계획을 완성이고, 시민 의사를 수렴한 후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89블록 역시 공모가 진행되는 단계까지 와있습니다. 이 또한 이를 백지화시키기보다는 여기에 저의 스마트시티 공약사항을 가미시킨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한 계발 계획을 추진시켜 나가겠습니다.
-안산시의 미래를 위해 후보공약중 ‘100만 특례시’를 밝힌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공약 실천방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2022년 1월 13일 지방화의 본격화와 더불어 인구 100만 명 이상인 기초지자체인 경기도 수원.고양.용인시와 경남 창원시가 특례시로 승격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시들은 저희 안산과 달리 기존 중앙정부 16개 부처가 갖고 있던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및 관리 등 86개 기능 383개 사무가 특례시로 이관될 수 있도록 관계 법률 개정 등을 추진 중입니다.
결국, 우리 안산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은 새로운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안산은 시흥. 화성에 비해 가용 가능토지는 적지만 인구 100만의 자강 도시가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청년벤쳐도시, 2) 수소산업특구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3)강소연구개발특구 내 특목고 유치 등을 통한 교육혁신, 4) 1기신도시 재건축계획에 안산시 포함노력을 통한 도시변혁, 5) 한국마사회 및 서울 경마공원 유치 등을 포함한 국제 말 클러스터 유치와 안산‧대부 국제 해양레포츠 관광지구 조성을 통한 안산 백년 먹거리 확보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100만 이상의 도시로도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6) 여기에 공원과 숲의 도시, 시화호 선착장개발과 사리포구 복원, GTX-C노선과 신안산선 연장,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의 내실화까지 완성해 시민들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안산 특례시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동네스케치’를 통해 현실적인 동별 공약도 많이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가장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공약을 2~3건 밝혀주십시오.
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차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습니다. 관내 공원과 학교운동장에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다세대 및 다가구 밀집 지역 주차장 조성, 상권 밀집 지역 지하주차장 조성, 대형화물차 주차장 조성 및 운전자카풀시스템 도입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세대 및 다가구 밀집 지역에 고화질의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안심귀가 안심 벨을 확충함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세대 및 다가구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단지 스마트 분리수거 처리시설’을 도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년간의 시장 임기중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중 반드시 지킬 수 있는 공약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강소연구개발 특구 내 AI, 로봇,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목고 설립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현실화시켜 보겠습니다.
안산은 유명한 대학들과 경기TP,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제조 혁신센터와 같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일자리 창출 관련 R&D역할을 할 수 있는 안산 사이언스 밸리(ASV)등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한양대와 안산시의 노력으로 탄생한 ASV는 7개의 기관(한양대, 생산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고려대, 전기연구원, 엘지이노텍, 산업기술시험원)과 한양대학교의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서부권역의 많은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현 운영상태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강소개발 연구개발특구는 ICT융복합 부품소재, 지능형 임베디드모듈, 고강도 IOT(사물인터넷) 등 특화 분야를 선정하여 개발을 주도하고 클러스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 창업과 사업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안산시와 경기도의 공동노력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구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 연구 결과를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이나 신규 이전 기업에 전수시켜 산업단지를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강소연구개발 특구 내에 AI, 로봇, 빅데이터 등의 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특수 목적고를 유치하겠습니다. 안산은 산업도시이면서도 인적, 기술적 뒷받침이 될 수 있는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없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접어든 만큼 산업단지의 변혁이 요구되는바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특수목적고의 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시대적 과제일 것입니다. 이의 설립은 한양대와 기본협의를 마쳤고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후보와도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는 저의 선거 기간 중에 국민의 힘 안철수인수위원장이 약속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이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현실화시켜 우리 지역의 교육문제와 인적 인프라, 기술적 인프라를 충족시켜 안산발전의 백년대계를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 이민근 안산시장 주요 프로필
1969년생(53)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지방·도시행정 전공(석사)
해병대 만기전역
제7대 안산시의회 의장(2016년 ~ 2018년)
제5대 ~ 제7대 안산시의회 의원(2006년 ~ 2018년)
시민단체 ‘안산의힘’ 대표(2021년 ~ 현재)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2018년 ~ 2022년)
안산시 광덕회 제15대 회장(2020년 ~ 2021년)
나눔과 기쁨 안산시협의회 공동대표(2005년 ~ 현재)
안산문화원 이사(2006년 ~ 현재)
가족사항 : 배우자 정민숙(51) 아들 이병찬(25) 이병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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