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시체육회장 4명 후보 ‘등록’

2022. 12. 22. 10:56안산신문

안산시체육회장 4명 후보 ‘등록’

이광종 김복식 김필호 송길선 ‘진검승부’

안산시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2일 최종 마감한 가운데 ▲기호1번 이광종 ▲기호2번 김복식 ▲기호3번 김필호 ▲기호4번 송길선 등 4명의 후보가 등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통합회장으로 올해 두 번째 치러지는 안산시체육회장 선거는 22일 열리며 종목단체 선거인 215명과 동 체육회장 25명을 포함해 총 240명이 투표권을 갖는다.
기호1번 이광종(61) 후보는 안산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안산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용인대 체육과학대학원 무도과학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기호2번 김복식(63) 후보는 ㈜리코하우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고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안산시새마을협회장을 지냈으며 수원대 평생교육원 체육학 전공과정을 이수 중이다.
기호3번 김필호(64) 후보는 ㈜세창토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고 안산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 대표이사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 상록지구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목포공업전문대학 건축과를 졸업했다.
기호4번 송길선(63) 후보는 복청 외식사업 프랜차이즈 대표로 재직 중이고 안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안산시검도협회장을 지냈으며 한양대 이노베이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편 투표 개시 전 선거 개최 장소에서 선거인에게 기호순에 따라 후보자마다 10분 범위 내에서 자신의 소견을 발표할 수 있다.<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