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물티슈 하나 바꿨는데 이게 되네"

2023. 4. 12. 20:09안산신문

"물티슈 하나 바꿨는데 이게 되네"

아이디어 하나로 음식점 친환경 물티슈 무료 보급 가능


일삼 상생프로젝트는 혁신과 차별화를 목표로 주식회사 액솔루션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행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방식을 혼합하고 대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광고 효과 극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1석 3조의 혁신적인 방식을 제시한다.대표 말에 따르면, 자사에서 개발한 “올래말래”와 “옐로우피아” 두 플랫폼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이다.
물티슈 포장지에 광고를 인쇄하여 보급하는 "옐로우피아"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이벤트를 만들어 홍보하는 "올래말래"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광고 모델이라고 한다.“옐로우피아”는 광고를 담은 물티슈를 우선 올래말래를 이용하는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 광고 물티슈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보급한다.
이를 통해 매장 이용객에 직관적인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형상하도록 유도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여기서 보급되는 광고형 물티슈는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섬유 대신 100% 펄프 소재를 사용한다. 또, 수익의 일부를 취약계층을 기부하는 시스템 구조를 통해 광고주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상승시킬 수 있다.
일삼 상생프로젝트를 좀 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환경보호 : “옐로우피아”를 통해 음식점의 필수품인 일회용 물티슈를 기존 부직포 대신 쉽게 분해되는 펄프 소재의 물티슈로 대체하여 플라스틱  쓰게기를 줄이고, “올래말래”의 디지털 홍보 방식을 통해 길거리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전단지 종이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환경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지역경제 활성화 : “올래말래”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이벤트 홍보를 쉽게 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비자들이 지역 상점을 찾아가 소비를 촉진시키며, 상점들에게는 추가적인 매출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3.사회적 가치와 상생 가치 강화 : “옐로우피아”와 함께함으로써 광고 수익의 일부를 취약 계층에 기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 소비자, 그리고 지역 사회가 상호 협력하며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 한다.
이 처럼 주식회사 액솔루션에서 추진하는 일삼 상생프로젝트는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광고 효과 극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이익 추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로젝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함께 참여하는 광고주와 상점에 "옐로우피아와 함께해요" 라는 심벌마크를 나눠, 모두 함께 상생의 가치실현을 높일 수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협력사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프로젝트의 확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과 소비자들,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산시상인총연합회(한대앞역 상점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