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김남국 의원, 시민에게 사죄하고 국회의원직 사퇴하라”

2023. 6. 14. 17:00안산신문

안산시민회 청년위원회 20여명은 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국 의원의 코인사태를 규탄하며 국회의원직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 이들은 김남국 의원이 안산시민에게 석고대죄(席藁待罪)하라며 청년들만의 분노를 표출했다.

“김남국 의원, 시민에게 사죄하고 국회의원직 사퇴하라”

안산시민회 청년위 13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성명서 발표
김남국법 제정해 이같은 행위의 정치인 발못붙이게 해야한다며 ‘제안’  

사단법인 안산시민회 청년위원회는 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 이익에 몰입해 전대 미문의 코인사태를 불러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국회의원을 향해 “국민 앞에 직접 해명하고 관계 기관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여명의 안산시민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산시민이 선출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작금의 코인사태와 관련한 의혹이 사실일 경우 안산시민에게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주장도 했다.
또한 이들은 단원을 지역에서 선출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은 공인으로서 안산지역 이미지를 실추시켰을 뿐 아니라 미래의 주인인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없는 절망의 나락을 떨어뜨렸다며 꿈과 희망을 잃은 청년들에게 무엇으로 그 마음을 어루만져 줄것인가?라고 반문하고 안산시청에 앞에서 석고대죄(席藁待罪)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김남국 의원은 안산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에 엄청난 유.무한의 재앙을 가져왔으며 안산시민의 피눈물과 울부짖음을 알려 이 땅에 코인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김남국법을 제정하고 이런 정치인은 대한민국에 발붙일 곳이 없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안산시민은 무소속 김남국 의원 코인사태를 규탄하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