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2. 10:08ㆍ안산신문
㈜도우, 공기살균정화기 2대 안산시 기탁
밀폐된 공간서 사용가능한 공기살균기 개발, 안산시 ‘우선선택’
이민근 시장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활동 동참해 줘 매우 감사”
안덕기 대표 “지역사회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할 것”
(주)도우는 6일, 안산시에 공기살균정화기 2대(1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도우는 아답터, 미용기기, LED조명, 공기살균정화기를 만드는 회사로 이날 기탁 받은 공기살균정화기는 나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해 세균을 없애고 미세먼지를 걸러 청정상태를 유지하는 살균정화기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필요한 제품이다.
안덕기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우는 다중 이용시설로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가능한 공기살균기를 개발하면서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 이용시설 미세먼지 및 환경유해물질 생식이 많은 조리실 병원;다중이용시설, 학교, 관공서 등에 적합한 대형 살균기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업체다.
㈜도우가 개발 보급하고 있는 음이온 살균기는 고전압이 인가된(+),(-)전극에서의 반응으로 플라즈마 반응계가 형성되면 전극 표면의 물분자들은 활성수소 이온과 산소 이온으로 나뉘어지며, 이 두 이온이 공기중에서 반응해 Free radicals이 형성되는 원리다.
특히, 반응성이 높은 플라즈마 Free radicals(O2-,HOO-등)은 주변 공기 중 바이러수, 박테리아, VOCS 등 유해물질을 둘러싸고 세포막 산화로 DNA를 손상시켜 기능을 상실케 한다.
이 같은 원리로 99% 바이러스 제거는 물론 인공나무 시스템 특허개발을 시점으로 공기살균 정화에 탁월함을 이용하여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공기중에 미세먼지는 물론 환경유해물질 제거로 탈취 효과와 실내에서도 숲속 음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도우의 공기살균정화기는 최근 다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를 사전 차단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5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양성자 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39주차(9월24~30일) 전국 527개 표본 감시기관에서 94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6주 새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8월4주 2만3222명→8월5주 1만7622명→9월1주 1만2900명→9월2주 1만1162명→9월3주 9687명→9월4주 9416명이다.
전주 대비 감소율 추이를 살펴보면 8월5주 24%→9월1주 27%→9월2주 13%→9월3주 13%→9둔화되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3730명으로 직전 주(3369명)보다는 증가하고 비중도 34.5%에서 39.6%로 늘었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아직도 일상에서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심각한건 계속해서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계속해서 변이바이러스에 맞는 백신을 개발 중에 있지만, 그 속도를 맞추기는 역부족인게 현실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공기로 전파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실내(3밀)공간에서의 전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금처럼 마스크 없는 일상에서 공기중의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다.
이러한 공기중의 바이러스전파를 차단하는 제품이 시중에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가정용(소형)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도우 안덕기(50) 대표는 “코로나19등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고비용은 물론 대응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여 지금의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당사의 음이온 살균기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또한 공기중 전파를 충분히 제거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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