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 09:33ㆍ안산신문
꿈의교회 앞마당서 ‘제1회 벚꽃축제, 벚꽃드림 페스티벌’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단법인 라이프컬쳐 주최로 열려
수익금 ‘ZION 국제상호다문화 대안학교’와 산불피해 기부
사단법인 라이프컬쳐 주최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안산 마로니에 공원과 꿈의교회 앞마당에서 ‘제1회 벚꽃축제, 벚꽃드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벚꽃드림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두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우선 ‘ZION 국제상호다문화 대안학교’에 기부되어 안산지역 14개국 209명의 외국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 일어난 산불로 피해를 당한 분들에게도 일부 기부될 예정이다.
벚꽃드림 페스티벌은 벚꽃 키친(푸드트럭 존), 벚꽃 마켓(플리마켓 존-벼룩시장), 벚꽃 스테이지(문화공연 존), 벚꽃 아뜰리에(체험프로그램 존), 로맨틱 로드(포토존)으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되며, 벚꽃 스테이지(문화공연 존)에서는 3일 동안 8팀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꿈의교회 하롬팀의 버스킹 공연(19:00-19:30), Jazz step village 공연(19:30-20:00), 5일에는 극단가득의 버블쇼(11:30-12:00), 한양대 댄스동아리 DOH의 댄스공연(14:00-14:30), 신성호 마술사의 매직쇼(15:00-15:30), Bluezy Band의 버스킹 공연(18:00-18:30)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깡샘의 벌룬쇼(13:30-14:00)에 이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가수 김선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제1회 벚꽃드림 페스티벌의 모든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스탬프)들은 인포메이션 존에서 벚꽃키링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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