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신안산대
신안산대 지난 1994년 반월공단 업체, 안산시 등이 안산시가 공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지역에도 번듯한 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는 여론이 이어졌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95년 신안산대는 ‘안산공업전문대학(이하 안산공전)’으로 개교했다. 안산이 시로 승격한지 9년여 만에 안산이라는 학교명은 안산공전이 유일했다. 사실상 당시 관내 대학교는 당시 ‘한양대 안산분교’가 유일했으며 뒤이어 인천에 있던 ‘인산전문대’가 94년 안산시 일동으로 캠퍼스를 신축, 이전하면서 교명도 1995년 ‘안산전문대’로 변경했다. 어떻게 보면 안산이라는 교명을 단 유일한 ‘안산공전’은 이후 ‘신안산대’로 교명을 변경에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런 안산대가 요즘 학교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변의 인프라가 풍부한 신안산대는 지난 2년여간 ..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