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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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대변인실, 역시 ‘무리수’였다
대변인실, 역시 ‘무리수’였다 박현석 안산시가 지난 2020년 안산시의 홍보와 방송 등을 담당하고 있던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명칭이 변경시켰다. 당시에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명칭변경을 시도하려는 의도에 의문을 제기했으나 결국 2년여 동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라는 단서를 달고 안산시 대변인실이 운영됐다. 하는 일은 공보관이었을 때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다. 결국 이민근 시장이 취임하면서 내년부터 대변인실은 공보실로 명칭이 변경된다. 대부분 공직자들이나 시민들이 이해하는 선에서 부서 명칭이 변경돼야 하는 것으로 바르게 이끄는 결과라고 믿는다. 안산시도 한때 ‘공보관’이 ‘공보실’로 부서명칭이 불리었던 적이 있다. 공보실은 시정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도록 돕고, 여..
2022.12.22 -
[안산신문]데스크-공보관과 대변인
공보관과 대변인 박현석 안산시가 이번 임시회에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올렸다. 주요내용은 해당 국의 재편과 보좌기관 명칭 변경, 과 신설, 과 명칭변경, 업무이관 등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정안전국 세월호참사수습지원단이 부시장 직속으로 재편됐으며 기획경제실 공정조세과와 성실납세과가 행정안전국 소속으로 이동한다는 것. 또한 공보관이 대변인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복지국 아동권리과가 양 구청별 생활안전과로, 안전사회지원과 시민안전과로, 양 구청 건설행정과는 도로교통과로 변경되며 민방위 업무는 안전사회지원과에서 자치행정과로 업무가 이관되는 것이 개정조례안의 골자다. 안산시가 이번 개정조례안을 제안한 이유는 내년 조직개편으로 안전기능 집약 및 생활밀접 업무 통합 추진 등 생활밀착형..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