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김영배 작가의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 출간
김영배 작가의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 출간 비바람과 사계절의 추위, 더위를 견뎌 낸 커다란 나무처럼 베임으로 천 년을 살아가며 한 글자씩 써 내려간 삶의 기록 샘터교회 시무를 맡고 있는 김영배 작가의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가 출간됐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리에 우리는 기쁘고 슬퍼하며, 때론 애탄함으로 서로를 부둥켜안아 위로하며 따스함을 나눈다.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근간으로 세상을 바라본 저자만의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김영배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인생의 길도 그와 비슷하다. 다 같이 베이는데, 어떤 이는 산을 지키다가 흙으로 돌아가고 어떤 이는 베임을 받아 천 년을 산다. 길은 두 가지 자연스럽게 사는 것과 푸른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거다. 한뜻으..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