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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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국회의원 당선인에게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어렵고 힘든 선거과정을 통하여 당선된 세 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안산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을만한 충분한 소양과 자격을 갖추고 미래의 안산을 위해서 헌신할 분이라고 믿는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미국 정치심리학자 존 조스트(John Jost)가 집필한 ‘체제 정당화의 심리학’에서 발췌한 글이 보인다. 글 내용은 사람들이 주어진 여건이 마음에 들지 않은 때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알아본 결과 고소득 계층에 속한 사람들보다 저소득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오히려 경제적 불평등을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확률이 더 높았다는 의외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우월한 안산 지역 후보의 지지도는 이전에 안산과 전혀 인연이 없는 후보라도 어떤 정당 소속이냐에..
2024.04.24 -
[안산신문]양문석 김현 박해철 후보 ‘당선’
양문석 김현 박해철 후보 ‘당선’ 도의원 보궐선거도 이은미 후보 당선 유권자들, 후보보다 지지정당 선택해 전통 민주당 텃밭 이번 선거도 ‘인증’ 4.10 총선에서 안산시민들은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또한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한마디로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향인 경남 통영을 떠나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민주당 후보는 용산에서 내려온 장성민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5만7천50표(55.62%) 대 4만5천517표(44.37%)로 눌러 민주당의 기세를 드높였다. 더구나 양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중 편법대출 논란으로 궁지에 몰렸었지만 후보의 도덕적 논란보다 정당을 우선으로 선호한 유권자들의 선택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양 후보는 본오1동과 사동, 본오2동에서 10% 이상의 표..
2024.04.18 -
[안산신문]데스크-네거티브 선거운동
네거티브 선거운동 박현석 4.10 총선이 다가오자 후보들의 네거티브 선거 조짐이 엿보인다. 무엇보다 안산 후보들 중 가장 많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후보는 양문석 후보다. 양 후보는 최근 중앙 언론을 통해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31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5개월 뒤 이를 담보로 당시 대학생이고 소득이 없던 딸 명의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11억원 가량을 받았다. 사업자대출이 사업자에 대한 자금공급이라는 취지로, 담보물만 검증되면 가계대출보다 원활하게 대출이 나온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 중 6억원 가량이 해당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받았던 대부업체 대출을 갚는 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위법 행위인 ‘용도 외 유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부..
2024.04.04 -
[안산신문]데스크-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박현석 지난달 29일, 안산 지역구가 3곳으로 확정되면서 거대 여야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역 경선구도가 그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의 경선구도는 당초 현역 의원인 고영인과 김철민 의원, 김현 전 의원이 예전의 상록을 지역에서 안산을로 조정된 선거구에서 3인 경선을 하기로 하면서 경선포기를 불사한 고영인 의원과 단원갑 지역구 당원들의 집단 반발로 6일, 조정 전 단원갑과 단원을, 상록을 지역으로 확대해 안산을.병 통합 경선을 벌이기로 했다. 고영인 의원 입장에서는 유권자수가 많은 단원갑 지역과 단원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역까지 통합경선을 해서 일단 한숨 돌린 상태다. 김철민 의원도 당초 결정된 경선지역 보다는 못하지만 지역구인 상록을 조직력을 단단히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
2024.03.07 -
[안산신문]내년 총선레이스 스타트, 예비후보 등록 ‘봇물’
내년 총선레이스 스타트, 예비후보 등록 ‘봇물’ 19일 현재까지 등록한 13명 예비후보중 국민의힘 소속 9명 단원을 김현 전 의원만이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32살 박용일 후보와 전 시장 예비후보 출신 3명도 ‘눈에 띄어’ 내년 국회선거를 앞둔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되면서 안산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획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선거구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의 경우 아직 국회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4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예비후보들은 4개 선거구별로 등록러시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우선 ..
2023.12.21 -
[안산신문]사설-내년 총선레이스 ‘스타트’
내년 총선레이스 ‘스타트’ 12일부터 내년 총선레이스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총선일인 4월 10일을 기점으로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더라도 선거에 나가려면 내년 1월 11일까지는 그만둬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후원회를 설립해 1억5천만원까지 모..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