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길역(2)
-
[안산신문]사설-신길온천역
신길온천역 수십년간 개발이 안된채 역명만 존재하는 신길온천 전철역명이 안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철도이용객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역세권 환경변화와 합리적인 역명관리를 위해 역명개정에 나섰다. 이미 안산시는 지난 3월, 시민제안공모를 하고 지명위원회에서 선정된 ‘능길역’으로 역명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후 10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원안 가결됐으나 온천개발 관련자가 국토부에 역명개정 반대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역명개정 결과 통보를 연말까지 보류하고 있는 상황임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신길온천역명 개정 시민제안 공모시 다양한 역명 제안이 있었고 제안 역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안산시 지명위원은 현덕왕후의 역사성이 있는 능길역으로 의결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역명 심의위원회도 원안가결함에 ..
2020.12.23 -
[안산신문]데스크-윤 시장의 시의원 대하는 태도
윤 시장의 시의원 대하는 태도 적어도 시장이라면... 박현석 올해 마지막 정례회 시정질문이 지난 17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다. 김동규 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태천 의원,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곧바로 강광주 의원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질문이 이어졌다. 김동규 의원의 시 재정자립도와 시 청렴도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은 방송을 보거나 방청하고 있는 시민들이 공감을 크게 보였으며 특히 안산시 청렴도 하락에 대해서는 최근 시민들이 안산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시정을 보고 우려를 많이 표명하고 있다. 강광주 의원은 신길온천역 명칭 개정에 대해 추진현황과 신길온천역이 능길역으로 결정된 사유, 신길동에서 역명 개정 서명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시장의 답변을 기대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