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거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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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구 의원, 자진사퇴 하라”
“이대구 의원, 자진사퇴 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20일 의회 앞서 기자회견 통해 밝혀 “자극적이고 선동적이며 경악할 수준 발언” 의회 명예실추 주장 이대구 의원 “안산시 예산을 감정적 정당논리 심의 용납 못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20일 시의회 앞에서 “의회의 기능을 스스로 부정하고 짓밟으며 의원의 역할을 폄훼한 이대구 의원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라 예산의 심의와 확정은 명백히 지방의회의 권한인데 의원간 충분한 토론을 통해 심의를 마친 협의 결과에 대해 폄훼하고 모욕, 의회의 기능을 부정하고 위상을 짓밟아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지난 15일 이 의원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
2023.12.29 -
[안산신문]올해 마지막 정례회 자동산회로 ‘지연’
올해 마지막 정례회 자동산회로 ‘지연’ 이대구 의원의 의사진행발언 문제삼아 집행부 예산안 등 일정 차질 본예산 0.62% 삭감돼 2조1,485억여 원 예산 확정, 일부예산 ‘반토막’ 송바우나 의장 “본 예산 심의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밝혀 안산시의회가 15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자동 산회되는 진통을 겪었다. 결국 시의회는 원포인트로 20일, 정례회 폐회에 앞서 안산시 내년도 예산안 최종안을 당초 폐회일정 15일에서 5일이나 늦은 20일에야 처리하게 된 셈이다. 이유는 다름 아닌 이대구 의원이 폐회를 앞두고 의사 진행발언을 통해 안산시 예산안 심의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상황’ ‘좀비’란 단어를 언급하며 특정 의원에 대한 지적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 때문에 정례회 폐회 예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