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3)
-
[안산신문]사설-정문규미술관 이전의 ‘아쉬움’
정문규미술관 이전의 ‘아쉬움’ 지난 2009년 대부도 선감동에 문을 열었던 ‘정문규미술관’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근교 파주오페라단이 사용하고 있는 공연장에 한층을 더 증축해 2층에 미술관을 옮긴다. 그동안 정문규미술관은 당시 안산시 유일의 사립 미술관으로 설립자인 정문규 화백이 60여년간 그린 작품 700여점을 교체 전시하며 다른 작가들의 단체전과 기획전을 비롯해 월 1회 음악연주회를 열었다. 이는 대부도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안산시민들이 대부도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림도 감상하고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었다. 정문규미술관은 한평생 작품활동과 미술교육에 헌신한 정문규 화백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문화수요 충족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개관한 미술관이다..
2020.11.25 -
[안산신문]합동인터뷰-김미화<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터뷰 김미화 “가랑비 옷 젖듯이, 늘 문화예술 접하게 할 터” -취임 두 달을 보낸 심경은?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일이 많다. 가야 할 곳도 만나야 할 사람도 많다. 이제 두 달이 되었는데 그동안 출근하면서 안산이 가진 문화예술 수준과 저력에 새삼 놀란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문화예술이 발전한 도시의 문화재단 대표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사는 것이 재미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코미디언인 만큼 흥과 재미로 충만한 안산을 만들고 싶다. -안산의 인상은 어떤지... 안산이 예향의 도시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었다.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며 성호 이익선생의 혼이 깃들어 있고 여성계몽운동가 채용신 선생이 활동한 곳이 아닌가. 문화와 예술 방면..
2020.11.04 -
[안산신문]시의원, 국악단원들에 갑질 ‘논란’
시의원, 국악단원들에 갑질 ‘논란’ 자필사인 5만원권 받은 여성단원 불쾌감 표출 여성단원에게 사적통화로 단원들 해고 등 겁박 최근 노조설립 되자 일부단원에 비가입 권고도 해당 시의원, “협박과 사적통화 없고 사실 달라” 모시의원이 최근 안산시립국악단원들에게 해고 등 겁박..
20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