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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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의 분노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의 분노 박현석 3명의 현역 국회의원 전원이 경선과정에서 탈락한 안산시 총선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4선을 바라봤던 전해철 의원을 비롯해 3선을 노린 김철민 의원, 재선이 무난히 예상됐던 고영인 의원은 눈앞에서 정치적 희생을 강요당한 셈이었다. 사실 3명의 의원 전부가 외부로는 표시를 내지 않았지만 얼마나 속이 쓰렸는지 짐작이 간다. 이 때문에 그들과 함께 했던 민주당원을 자처한 사람들이 상대방 후보를 도와주러 자발적으로 찾아 갔는가 하면 아예 선거 유세차량에 올라 한때 지지정당이었던 후보를 비판하는 지원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더구나 안산갑 시.도의원들은 지난 4월 1일, 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후보 선거캠프에서 “안산갑 경기도의원과 안산시의원은 공동선대위본부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
2024.04.18 -
[안산신문]“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부도덕한 인물을 배제하라!”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부도덕한 인물을 배제하라!” 안산시민사회연대, 성명서 내고 각 당 공천과정 철저한 기준 요구 정치자금법 벌금 90만원 선고 등 각종 범죄행위 후보자 배제 촉구 ‘지역시민들 기본적인 권리고 정당은 이를 책임질 의무있다’ 주장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지역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세워 공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정치개혁의 요구는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와 심각한 경제 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은 유능하고 청렴한 지역 정치인이 당선돼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이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있..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