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아쉬웠던 팔도한마당 축제
아쉬웠던 팔도한마당 축제 박현석 “비가와서 그런지 행사장을 마련한 초지동 임시운동장 바닥이 온통 진흙탕으로 지저분하게 보입디다” 안산시가 지역 향우회 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안산사랑팔도향우한마당 축제에 다녀왔던 한 시민의 말이다. 미처 생각지 못한 봄비로 잔뜩 기대를 갖고 행사에 온 시민들은 빗물로 얼룩진 행사장 바닥에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자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을 비롯해 안산시장, 지역향우회장, 김남국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그들은 제쳐두고라도 지방에 고향을 둔 시민들의 기대에 못미쳤다는 소리가 들린다. 2개월전부터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언제부터 안산시와 지역향우회 연합회가 준비한지 명확하진 않았다. 다만 시민들에게 홍보한 만큼 고향의 특산품을 사거나 ..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