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사장의 덕목
사장의 덕목 박현석 안산도시공사노동조합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내용은 새로운 사장에 대한 자격을 주문한 것이었다. 막상 공개한 노조의 입장이 그렇게 과격하지 않다는 것이 의외였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노조는 안산도시공사 사장의 6가지 금기사항과 6가지 덕목을 언급하면서 그러한 덕목과 자질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바라고 있다. 그들이 바라는 안산도시공사 사장의 6가지 금기사항은 첫 째, 직위를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두지 말아야 하며, 그러한 직원을 이용하여 공사를 사유화하여서는 아니 될 것. 둘 째, 직원을 징계로 다스리거나 인사보복으로 공포경영을 일삼지 말아야 할 것. 셋 째, 공정하지 못한 정책으로 직원들을 분열시키고 이간질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 넷 째, 자신이 잘났다고..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