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10)
-
[안산신문]사설-치열한 이민청 유치전
치열한 이민청 유치전 정부가 이민자의 체계적인 유입과 관리를 위한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의지가 보인다. 여세를 몰아 안산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민청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안고 있는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14.2%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데다 인천공항과도 멀지 않아 경쟁력이 있다. 특히 전국 유일하게 다문화 마을 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펼치는 만큼 이민청 설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시의회는 ‘출입국.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과 ‘이민청 안산 유치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조정실, 법무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안산시의회가 채택한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에는 정부가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전담조직인 이민청 설치..
2024.01.25 -
[안산신문]최악의 재정위기 ‘신안산대’ 자구책 마련
최악의 재정위기 ‘신안산대’ 자구책 마련 11일 기자간담회 갖고 학과신설.유학생 유치 등 최근 안산출입국사무소 토지 매매 계약 체결 밝혀 1995년 개교 이래 최악의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신안산대는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과 신설, 유학생 유치 등 다방면으로 자구책을 내놨다. 이날 간담회는 김민 대외협력입학처장의 사회로 각 부처 처장 소개, 지의상 총장의 브리핑,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브리핑에 앞서 학교가 처했던 최악의 상황을 ‘지하 30층 수준’이었다고 자평한 지의상 총장은 “현재는 지하 10층정도까지 올라 왔으며, 앞으로 지상 30층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희망했다. 또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패키징과 등 지난해 설립된 신규 학과와 ..
2023.09.15 -
[안산신문]사설-신안산대 회생 할 것인가?
신안산대 회생 할 것인가? 신안산대 지의상 총장은 오랫동안 신안산대와 인연을 맺었다. 신안산대가 개교한 1995년부터 지의상 총장은 신안산대와 연을 맺고 이후에 평생교육원장을 맡아 지역학교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나서는데 혁혁한 성과를 일궈낸 인물이다. 하지만 지금 신안산대는 지난해 11월 이후 학생모집 부진과 교육부지원이 중단되면서 직원들과 교수들에게 급여를 지급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소위 잘나갔던 신안산대가 지금은 관내 대학중 가장 못나가고 있는 학교로 추락했다. 물론 이외의 사정도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크게 이 두 가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주위에서는 이제 신안산대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면서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사실 신안산대는 안산공대로 출발했다...
2023.09.15 -
[안산신문]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16일, 노조 기자회견 열고 “학교운영실패 노동자 전가” 주장 정리해고 철회와 임금체불 해결, 대학정상화 계획 수립 ‘요구’ 학교 관계자 “학교 부지 매각 등 재정확보 방안 노력 하는중”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가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신안산대학교지부 조합원 40여명은 16일,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이번 정리해고 결정을 통해 경영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임금체불 상태가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신임총장은 인트라넷을 통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얘기했으나 취임 3개월이 넘도록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현실..
2023.01.19 -
[안산신문]사설-신안산대
신안산대 지난 1994년 반월공단 업체, 안산시 등이 안산시가 공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지역에도 번듯한 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는 여론이 이어졌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95년 신안산대는 ‘안산공업전문대학(이하 안산공전)’으로 개교했다. 안산이 시로 승격한지 9년여 만에 안산이라는 학교명은 안산공전이 유일했다. 사실상 당시 관내 대학교는 당시 ‘한양대 안산분교’가 유일했으며 뒤이어 인천에 있던 ‘인산전문대’가 94년 안산시 일동으로 캠퍼스를 신축, 이전하면서 교명도 1995년 ‘안산전문대’로 변경했다. 어떻게 보면 안산이라는 교명을 단 유일한 ‘안산공전’은 이후 ‘신안산대’로 교명을 변경에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런 안산대가 요즘 학교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변의 인프라가 풍부한 신안산대는 지난 2년여간 ..
2023.01.19 -
[안산신문]지의상 원장, 신안산대 신임 부총장 ‘임명’
지의상 원장, 신안산대 신임 부총장 ‘임명’ 지의상(64)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장이 21일자로 신안산대학교 부총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지의상 신임 부총장은 신안산대교수로 부임후 지난 2006년 사회교육원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무난하게 사회교육원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