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갑(4)
-
[안산신문]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 ‘압수수색’ 14일, 사무실 등 4곳 동시 압수수색 벌여 22대 국회의원 선거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안산갑.사진)의 당내 경선 위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양 당선인의 선거사무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상록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양 당선인 선거사무장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은 A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A씨 소유의 전자기기 및 4.10 총선과 관련한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압수수색은 경찰이 A씨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과정에서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위법한 행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경기도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양 당선인과 관련한 제보를 ..
2024.05.16 -
[안산신문]데스크-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의 분노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의 분노 박현석 3명의 현역 국회의원 전원이 경선과정에서 탈락한 안산시 총선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4선을 바라봤던 전해철 의원을 비롯해 3선을 노린 김철민 의원, 재선이 무난히 예상됐던 고영인 의원은 눈앞에서 정치적 희생을 강요당한 셈이었다. 사실 3명의 의원 전부가 외부로는 표시를 내지 않았지만 얼마나 속이 쓰렸는지 짐작이 간다. 이 때문에 그들과 함께 했던 민주당원을 자처한 사람들이 상대방 후보를 도와주러 자발적으로 찾아 갔는가 하면 아예 선거 유세차량에 올라 한때 지지정당이었던 후보를 비판하는 지원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더구나 안산갑 시.도의원들은 지난 4월 1일, 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후보 선거캠프에서 “안산갑 경기도의원과 안산시의원은 공동선대위본부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
2024.04.18 -
[안산신문]데스크-후보들의 선거공약
후보들의 선거공약 박현석 안산 총선 후보들이 결정되면서 이들이 내놓은 공약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아직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후보들이 누구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 다수의 예비후보들이 난립한 2월 전에는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들의 공약들이 넘쳐 났지만 확정된 본선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들은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 안산갑의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면서 정책공약 1호를 ‘이민청 설치’를 내걸었다. 장 후보는 강력한 여당 후보로서 이민청을 설치해 안산을 국제행정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후보는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이었다는 점을 들어 보다 신속하게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자신했다. 안산시도 지난해 12월,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자리..
2024.03.27 -
[안산신문]데스크-양문석 후보의 과거 언행
양문석 후보의 과거 언행 박현석 양문석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막말논란이 거세다. 안산갑 시.도의원은 15일, 양문석 후보가 과거 “수박 자체를 깨뜨려버리겠다”고 하는 등 멸칭,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되어 당으로부터 ‘당직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은 바 있음에도 공직자 평가를 통과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노무현은 불량품’, ‘노무현 씨를 찬양하는 일부의 기억상실증 환자들이 안타깝다’, ‘미친 미국소 수입의 원죄는 노무현’, ‘노무현 씨에 대해서 참으로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민주당의 근간인 노무현 정신을 흔드는 발언을 했고, “대선, 지선 패배의 원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우유부단함이 핵심 중의 핵심 아닌가”라며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고 당의 정체성을 훼손..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