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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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금원섭 작가, 포토에세이집 ‘그리움의 은유’ 출간
금원섭 작가, 포토에세이집 ‘그리움의 은유’ 출간 안산 출판사 ‘몽트’ 발간, 사진 따라 걷는 여정서 느낀 경험 글로 풀어 안산의 출판사 ‘몽트’가 9월 1일, 금원섭 작가의 포토에세이집 ‘그리움의 은유’를 출간했다. 『그리움의 은유』는 사진가 금원섭의 이미지, 진솔하고 진득하게 아름다운 앵글을 통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찬 사진과 사진을 따라 걷는 여정에서 느낀 경험을 글로 풀어 쓴 포토에세이다. 작가의 예민한 시선으로 자연 풍경을 포착해 카메라로 기록해왔다. 그의 사진 작업은 오늘날 파괴, 훼손, 상실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아련하게 소환한다. 잔잔한 연못, 물가에 정박한 나룻배, 초원에 홀로 선 나무, 눈 내리는 조용한 숲, 가을을 거두고 겨울을 준비하는 농부들의 부산했던 움직임이 ..
2023.09.06 -
[안산신문]최숙 화가, 초대개인전 <COSMOS>展 ‘오픈’
최숙 화가, 초대개인전 展 ‘오픈’ 미래에셋증권 WM강남 파이낸스센터 1층에서 안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최숙 작가의 초대개인전展이 열리고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달동안 VVIP 룸과 프라이빗 공간 등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숙 작가는 올해 5월 자신의 예술세계를 기반으로 창작그림책 을 출간했고, 6월에는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12번째 개인전을 가졌으며 8월에는 모나코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열정과 근성으로 매회 개인전에서 다양한 신작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탐구해 온 최작가는 동양적 사유와 심리학적 인식을 근간으로 한 자유롭고 독특한 자신만의 추상적 화풍을 구현해내고 있다. 최 작가의 작품세계는 우주의 근원과 인간의 실존을 다루고..
2023.09.06 -
[안산신문]데스크-후쿠시마 오염수가 대부도 앞바다까지(?)
후쿠시마 오염수가 대부도 앞바다까지(?) 박현석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이하 오염수)가 8월 24일 방류를 시작했다. 이미 예견된 반대를 위한 후폭풍이 정치적으로 휘몰아 치고 있다. 사실 오염수 방류는 수년전부터 일본정부가 예고했던 사안이다. 우리 정부는 그래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결과 이전에 일본을 방문해 나름대로 확인했으며 현재도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집단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달 2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상황 점검 차 전문가 3명을 일본으로 파견 보냈다. KINS은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전문가를 일본에 보낼 방침이다. 필요 시 해양 전문가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민의 불안을 불식 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물론 후쿠시마 오염수는 절대적으로 ..
2023.09.06 -
[안산신문]GTX-C노선 안산 상록수역 추가정차 실시협약 체결
GTX-C노선 안산 상록수역 추가정차 실시협약 체결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투사업 실시협약 체결 4분기 중 GTX-C 상록수역 연장 원인자비용 부담 협약 체결 예정 예정 비용 약 2천648억원, 연평균 약 44억 원씩 향후 40년간 투입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가칭) 간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안산 상록수역이 추가정차역으로 포함된 실시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연내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속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4조 6,084억원(2019년 기준 불변가)으로 수..
2023.08.24 -
[안산신문]데스크-안산그리너스FC 대폭 개선이 필요하다
안산그리너스FC 대폭 개선이 필요하다 박현석 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FC) 프로축구단이 위기다. 프로축구입단 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미 구속된 전임 감독까지 그야말로 안산그리너스FC는 풍전등화(風前燈火)에 놓여 있다. 최근에는 선수 시절 전남드래곤즈(1998년)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관식 감독을 새사령탑으로 앉히고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침체된 구단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임 감독이 취임하고 충남 아산FC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지고 말았다. 안산FC를 아끼고 팀을 지지하는 많은 지역의 축구팬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지만 이들이 마음 편히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
2023.08.24 -
[안산신문]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요금소, 안산장상요금소로 변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요금소, 안산장상요금소로 변경 지명위원회, 서서울요금소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 의결 심의결과 바탕으로 시, 한국도로공사에 명칭변경 요청할 예정 시 “지역 정체성 살리는 타당한 지명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3일, 안산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열고 서해안고속도로 내 현 ‘서서울요금소(TG)’ 명칭을 ‘안산장상요금소(TG)’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 ‘서서울요금소’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151번지(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인근) 일원에 소재해 있지만, 설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서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 정보 제공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