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조두순의 복지급여
조두순의 복지급여 아동 성범죄자로 지난해 12월 출소한 조두순이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포함해 매월 120만원 가량의 각종 복지급여를 수령한다는 것이 안산시를 통해 확인됐다. 65세 이상 하위 70%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0만원의 노인기초연금을 포함해 2인 기준의 생계급여 62만여원과 주거급여 26만여원 등 매월 총 120만원 가량의 복지급여를 받게 됐다. 이같은 지원은 지난달 말 조두순 부부의 기초생활보장수급 자격을 심사, 통과됐기 때문이다. 앞서 조두순은 출소 닷새 뒤인 지난해 12월 17일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본인의 기초연금과 동시에 배우자와 함께 기초생활보장급여 지급을 신청한 바 있다. 이 부부는 지난달 말 올해 1월분 복지급여를 수령하면서 신청 일자 이후의 지난해 12월분 ..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