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의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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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시립국악단 실기평정 정보 유출 ‘의혹제기’
시립국악단 실기평정 정보 유출 ‘의혹제기’ 이경애 의원, 행감서 증거자료 확보하고 ‘질책’ 시립국악단원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경애 의원은 해당부서인 문화예술과에 대해 단원들의 신상은 물론이고 1년에 한 번씩 지휘자를 앞에 두고 오디션을 보는 ‘실기평정’ 등급이 누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실기평정 등급은 단원들끼리도 알지 못하는 사안임에도 특정자리에서 등급을 모의원이 공개했으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식으로 단원들에게 언급한 적이 있다”면서 “도대체 단원들도 모르는 사안을 어떻게 대놓고 단원들이 모인자리에서 언급할 수 있느냐”고 분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무리 안산시 해당부서가 의원이 요구한다 하더라도 신상정보에 대한 자료를..
2020.06.10 -
[안산신문]데스크-비례의원과 지역의원
비례의원과 지역의원 박현석 이경애 의원이 올해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도높게 문화예술과를 질책하고 나섰다. 문제의 발단은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부분이다. 시립국악단의 개인 신상정보는 물론이고 1년에 한 번씩 실력 평가를 받는 ‘실기평정’ 등급이 유출된 부분에 대해 이 의원이 지적했다. 시립예술단노조로부터 제보를 받은 이 의원은 아무리 시의원이 자료를 요청했다 하더라도 특히 예민한 신상정보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다는 것은 단원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임을 밝혔다. 해당 부서장이 정확한 답변이 이어지지 않자 이 의원은 다시 한 번 질의요청을 하면서 어떻게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예민한 사안을 함부로 공개할 수 있는지 되물었다. 순간 이 의원은 울컥하면서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수차례 행정사무감사를 지켜 ..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