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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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정치인의 공공기관장 진출을 보는 시각
정치인의 공공기관장 진출을 보는 시각 박현석 윤화섭 시장이 지난 2018년 당선 이후 취임한지 2년이 넘었다. 한때 보은인사니, 정실인사니 하며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지방선거 등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시.도의원들과 후보들이 공공기관장에 임명됐다. 그중에 윤 시장과 도의원 시절 동고동락(同苦同樂)했던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4선을 역임한 전준호 전 시의회 의장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최근에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가 ‘무리한 감사’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을 보면 양 사장을 임명한 윤 시장 입장에서는 여간 심기가 불편하지 않나 싶다. 또한 전준호 전 대표이사도 절차를 거쳐 다시 환경재단 대표이사 공고 신청을 했지만 결국 차순위 후보인 윤기종 대표이사가 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2020.10.21 -
[안산신문]환경재단 대표이사 선정, 시민단체 의견서 내고 비판
환경재단 대표이사 선정, 시민단체 의견서 내고 비판 공정하고 환경전문성 갖춘 인사로 진행할 것 ‘촉구’ 인사추천위원회 구성하고 공정한 대표이사 선임 ‘절실’ 최근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재선정을 두고 안산지역시민단체들이 의견서를 내고 공정하고 환경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산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시민단체는 11일, 의견서를 통해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절차위반과 코도인사를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금이라도 안산시는 독립적인 외부 인사위원회를 꾸려 안산환경재단의 목적에 맞는 인사를 진행해야 하며 투명하고 정당한 인사과정을 통해 안산환경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환경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환경재단 대표이사의 2년임기가 만료됨에..
2020.08.13 -
[안산신문]“습지 활용·발전 위해 안산습지포럼 창립해야 한다”
“습지 활용·발전 위해 안산습지포럼 창립해야 한다” 대부도 람사르습지, 안산갈대습지 등 체계적 보전위해 필수 안산환경재단, 대송습지 보전위한 토론회 갖고 필요성 ‘공감’ 발제자, “습지보전은 경제적 측면 등 각 분야서 이익 발생 가능” 습지 활용 및 보전을 위해 안산습지..
2019.07.17 -
[안산신문]사설-우려스러운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우려스러운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안산시는 지난 9월 4일, 시화호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서부발전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계 최대 102.5MW 규모로 2020년 준공 목표다. 3만5000가구에 공급할 수..
2018.10.18 -
[안산신문]양근서 사장·전준호 대표이사 취임
양근서 사장·전준호 대표이사 취임 양 사장 “청렴문화 구축에 최선 다하겠다” 전 대표 “지속가능한 안산 만들겠다” 다짐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양근서 전 경기도의원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양 신임 사장은 취임식 날 서약서약을 통해 임직원 행동강령..
2018.08.08 -
[안산신문]데스크-공공기관장 임명에 신중을
공공기관장 임명에 신중을 박현석 <편집국장> 윤화섭 시장이 출범한지 한 달이 넘었다. 예상대로 그동안 미뤄졌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발탁된 인사들 면면을 보면 역시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이 대부분이라 전문성과는 거리..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