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향우회와 정치인
향우회와 정치인 내년 6월1일은 지방선거날이다. 1년도 남지 않았다. 항상 4년마다 그래왔던 것처럼 늘 새로운 인물들이 안산의 미래를 위해 나서주기를 바람은 안산시민이라면 한결같다. 특히 안산시의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켜주길 대부분의 시민들이 바라는 것처럼 안산의 동력을 책임질 수 있는 민선 시장의 무게감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로 승격한 후 관선시장을 거쳐 첫 민선시장으로 송진섭 시장이 취임한 후 시장이 바뀔때마다 많은 부침을 겪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 중에는 차라리 관선시장 때가 더 나았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시장을 선출하지 못한 시민들의 책임도 있다. 무작정 그때 그때 마다 인기정당에 좌지우지 된 안산의 지방선거 판은 사실상 선거에 나선 후..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