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안산신문이 걸어 가야할 길
안산신문이 걸어 가야할 길 안산 최초의 지역신문인 안산신문이 올해로 창간 35주년을 맞이했다. 안산신문은 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있으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언론의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그 역할을 다하며 35년을 견뎌왔다. 2000년 들어 디지털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종이신문의 설자리가 잃어가고 있는 현실을 깨닫고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해 인터넷신문 역할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안산신문은 안산에서 최초로 정부 지원금을 2회나 받을 정도로 위상을 높여 나갔으며 지역사회에서 교육과 리더발굴 차원에서 글짓기 대회와 상록대상을 신설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15년만 있으면 반세기를 지키는, 안산의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위상에 설 것이다. 모든 지역 언론이 어렵겠지만 ..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