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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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상록수보건소 상근 치과의사 없어진다
상록수보건소 상근 치과의사 없어진다 최찬규 시의원, 임기만료 치과의사 재계약 불발로 주민들 피해 우려 반면, 단원보건소 소속 치과의사 3명이나 배치로 형평성 위배 ‘주장’ 관련법 정부질의 답변서, 안산시 해석과 상반된 입장 ‘재고 요청’ 시 “주 2회 파견근무, ‘공중보건의 배치 요청 예정’” 행감서 답변 상록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상록수보건소에 치과의사가 다음달 7일부터 단 한명도 상주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최찬규 시의원이 28일, 일문일답 시정질문을 통해 안산시에 요청한 자료를 통해 편중된 인원 배치라는 제기하면서 드러났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안산시 인구 73만여명 중 상록구는 34만여명이며 단원구는 29만여명이라 인구수로 봐도 상록구에 인구가 많이 분포돼 있으나 상록수보건소 인..
2023.06.29 -
[안산신문]사설-변해야 하는 행정사무감사
변해야 하는 행정사무감사 안산시의회가 12일부터 20일까지 올 전반기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 안산시 산하기관은 물론이고 안산시에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다. 그런데 아직도 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서 열리면 주무 팀장은 물론이고 과장과 해당 국장이 참여해야 한다. 시의원들이 궁금하고 지적하는 사안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대안을 마련하거나 시정조치할 부분을 숙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8대 전반기부터 인터넷방송을 시작했다.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임시회나 정례회를 실시간으로 보여줘 신뢰를 쌓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녹화도 되기 때문에 다시 재생해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예나 지금이나 실무팀장까지 참석해야 하는 부..
2023.06.22 -
[안산신문]안산시평생학습관 ‘내부갈등’ 행감 도마위
안산시평생학습관 ‘내부갈등’ 행감 도마위 박태순 의원, “안산시 재발방지 위해 적극적 대응 ‘주문’” 안산시, 위탁기관 민원 관련 공문보내고 해결처리 ‘요청’ 안산시가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이 ‘내부 갈등’으로 인해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박태순 의원(사진)은 18일, 기획행정위 행정감사를 통해 최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관장과 직원간의 내부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예의 주시했다. 이날 박 의원은 평생학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담당 국장은 최근 평생학습관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부갈등이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적어도 안산시가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있었다면 이에 대한 재발방지와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평생학습관 역할은 보다 많은 시민..
2022.10.19 -
[안산신문]데스크-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 박현석 안산시 행정사무감사가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된다. 9대 시의원들의 활약상을 기대해봄직하다. 당초 행정사무감사는 상반기 정례회에 열렸으나 지방선거로 인해 1차 정례회가 미뤄지면서 이번에 열리게 된다. 20명의 시의원들 가운데 재선 이상의 의원을 제외한 10명의 초선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얼만큼 준비를 했는지는 이번 기회에 확인해 볼 수가 있다. 아직 의회에 입성한지 채 3개월도 안됐지만 적어도 시민을 위해 시의회에 들어온 만큼 철저한 준비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인 안산시가 안산시의회로부터 사업이나 정책, 예산, 행정 등 종합적으로 감사를 받는 행위다. 시의원은 시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시정의 잘못된 부분에 ..
2022.09.28 -
[안산신문]“아이들 먹는 식단이 부실하면 되겠나”
“아이들 먹는 식단이 부실하면 되겠나” 현옥순 의원, 남자단기 청소년쉼터 부실식단 ‘지적’ “염분 많은 젓갈 아이들 식단 제공, 건강에 해롭다”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자단기 청소년쉼터의 부실식단이 도마위에 올랐다. 현옥순 시의원은 지난 행정감사를 통해 사)한국청소년세상이 안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자단기 청소년쉼터의 부실한 식단운영에 대해 날선 지적을 이어 나갔다. 현 의원은 최근 4개월간의 식단표를 확인하면서 다분히 형식적으로 식단을 작성하고 특히 아침, 점심, 오후 간식, 저녁 순으로 짜야 하는데 한 끼만 돼있고 매 끼니 식단의 칼로리 기재도 제대로 돼있지 않았다며 지적했다. 또한 식단에 없는 부식구입이 내역에는 있는 점을 의심했으며 식단표에 담당이나 소장 결제란에 표시가 돼있지 않..
2021.07.01 -
[안산신문]데스크-비례의원과 지역의원
비례의원과 지역의원 박현석 이경애 의원이 올해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도높게 문화예술과를 질책하고 나섰다. 문제의 발단은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부분이다. 시립국악단의 개인 신상정보는 물론이고 1년에 한 번씩 실력 평가를 받는 ‘실기평정’ 등급이 유출된 부분에 대해 이 의원이 지적했다. 시립예술단노조로부터 제보를 받은 이 의원은 아무리 시의원이 자료를 요청했다 하더라도 특히 예민한 신상정보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다는 것은 단원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임을 밝혔다. 해당 부서장이 정확한 답변이 이어지지 않자 이 의원은 다시 한 번 질의요청을 하면서 어떻게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예민한 사안을 함부로 공개할 수 있는지 되물었다. 순간 이 의원은 울컥하면서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수차례 행정사무감사를 지켜 ..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