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우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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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향우회는 정치집단이 아니다
향우회는 정치집단이 아니다 박현석 지방선거가 점점 달아 오르면서 안산의 선거판도 요동치고 있다. 그중에서 민주당의 제종길, 국민의힘 이민근을 비롯해 무소속 윤화섭 후보 등 3강 대결로 압축된 안산시장 선거가 가장 초미의 관심이다. 예상했던 대로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기 전 후보자들 캠프에서는 향우회를 비롯해 노총, 심지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향우회 등에서도 ‘지지선언’이라는 명분을 달아 각 캠프사무실을 방문 요청하는 경우도 들리고 있다. 후보자별로 개인적 지지는 늘 있는 일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아예 한 단체를 그리고 한 향우회를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보도자료를 보면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상징적인 문구로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선거캠프의 특성상 이해는 되지만 하루에도 몇..
2022.05.19 -
[안산신문]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지지자들, 중앙당사서 항의집회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지지자들, 중앙당사서 항의집회 호남향우회장 나서 집단 탈당 경고성 메시지 날리기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26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윤화섭 시장 예비후보 컷오프(공천배제)에 항의하며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윤화섭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과 당원 등 500여 명은 재심위원회가 열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최창규 안산 대동서적 대표는 “윤화섭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 영문도 모르는 컷오프가 아니라 민주적 절차에 따른 공정 경선 당장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 안산시 호남향우회장도 “44년 역사의 안산호남향우회가 후보를 냈는데, 유독 우리 향우들만 배제됐다. 74만 도시에 30만이 우리 향우인데, 안산을 국민의 힘에 넘겨야 하..
2022.04.27 -
[안산신문]사설-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안산시 호남향우회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후보 선출과정에서 호남출신이 배제됐다는 이유로 규탄 성명서를 냈다. 호남향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 30만 호남향우가 원하고 74만 안산시민이 열망하는 호남출신의 유력 후보를 경선조차 붙이지 않고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분노했다. 더구나 호남향우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선 주자에 호남인을 모두 배제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했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발생한 지방선거에서 팽목항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던 현직 시장에게 그 책임을 물어 어처구니 없는 공천학살을 했음에도 이번에도 이런 일을 되풀이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나아가 호남향우회는 안산 발전과 민주당 생사를 결정할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호남향우..
2022.04.27 -
[안산신문]사설-향우회와 정치인
향우회와 정치인 내년 6월1일은 지방선거날이다. 1년도 남지 않았다. 항상 4년마다 그래왔던 것처럼 늘 새로운 인물들이 안산의 미래를 위해 나서주기를 바람은 안산시민이라면 한결같다. 특히 안산시의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켜주길 대부분의 시민들이 바라는 것처럼 안산의 동력을 책임질 수 있는 민선 시장의 무게감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로 승격한 후 관선시장을 거쳐 첫 민선시장으로 송진섭 시장이 취임한 후 시장이 바뀔때마다 많은 부침을 겪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 중에는 차라리 관선시장 때가 더 나았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시장을 선출하지 못한 시민들의 책임도 있다. 무작정 그때 그때 마다 인기정당에 좌지우지 된 안산의 지방선거 판은 사실상 선거에 나선 후..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