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오염수(2)
-
[안산신문]데스크-후쿠시마 오염수가 대부도 앞바다까지(?)
후쿠시마 오염수가 대부도 앞바다까지(?) 박현석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이하 오염수)가 8월 24일 방류를 시작했다. 이미 예견된 반대를 위한 후폭풍이 정치적으로 휘몰아 치고 있다. 사실 오염수 방류는 수년전부터 일본정부가 예고했던 사안이다. 우리 정부는 그래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결과 이전에 일본을 방문해 나름대로 확인했으며 현재도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집단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달 2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상황 점검 차 전문가 3명을 일본으로 파견 보냈다. KINS은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전문가를 일본에 보낼 방침이다. 필요 시 해양 전문가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민의 불안을 불식 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물론 후쿠시마 오염수는 절대적으로 ..
2023.09.06 -
[안산신문]사설-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오염수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8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한국 시찰단 파견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의 요지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실현 외교를 펼칠 것 등을 촉구한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는 각종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때 원전의 핵심(이자 가장 위험한 물질)인 핵연료가 통제력을 상실한 채 노출되었고, 지금까지도 수거되지 못하고 있다. 핵연료는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이 열을 식혀주지 않으면 핵연료는 폭주하게 되고 많은 양의 방사능 물질을 내뿜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핵연료는 늘 찬물에 잠겨있어야 하지만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도쿄전력(후쿠시마 원전 ..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