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타임스]인물.단체동정

2017. 2. 24. 16:16안산신문

 

제종길 시장, 피켓릴레이 동참

제종길 시장은 17일,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취소 판결지키기’ 릴레이에 동참해 피켓을 들었다. 이 릴레이는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항소의 뜻을 밝힘에 따라 원전의 즉각 폐쇄를 위해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시작한 것이다. 제 시장은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게 릴레이 바톤을 이어 받아 우원식 국회의원, 이근규 제천시장, 김현삼 도의원에게 바톤을 넘겼다.

이민근 의장, 교복나눔축제 참석

이민근 시의장은 18일, 안산시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안산시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축제’'에 참석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송한준 의원, 마지막 1인 시위

송한준 도의원은 21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특히 이날 1인 시위는 도의회 의원 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가 7일부터 15일간 릴레이로 벌인 1인 시위가 경기도의회 여야의원 21명의 참여로 성공적인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 날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참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송 의원은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이라는 뜻을 같이해 1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1인 시위에 동참한 21명의 경기도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하고, “일본의 역사에 대한 미화와 왜곡을 우리 모두 잊지 않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박은경 의원, 와동‘사랑방경로당’ 현장점검

박은경 시의원(와동·선부3동)이 와동 ‘사랑방경로당’ 이전 공사가 성사되는 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경로당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이날산시 사회복지과 및 건축설계사무소 관계자와 기존 건물을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가 진행될 단원구 와동 109-8 일원을 찾아 성실 시공을 당부하고 사랑방경로당 회원들에게 공사 내역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사랑방경로당은 인근 어린이놀이터의 무허가 건축물에 30년 가까이 위치해 있다가 지난 2013년 현재의 와동 124번지 다세대 주택 1층으로 옮겼으나 다세대 주택이라는 입지적 한계와 회원 수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로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박 의원은 2013년 당시 경로당 이전 과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으며, 이번에도 시가 당초 주차장 부지로 매입한 단독주택 건물과 부지를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하도록 설득 작업을 벌이는 등 경로당 이전이 성사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3월 15일께 착공해 늦어도 5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인 시는 주택 골조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리에 들어가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건물 연면적 126.84㎡ 규모에 방 3개소, 화장실 2개소, 거실, 주방 및 텃밭 등을 갖춘 현대적인 경로당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본지 편집위 첫 상견례-박스

본지 편집위원회 첫 모임이 20일, 본지 사무실에서 열렸다. 김영순 소비자단체모임 회장을 비롯해 육광심 한호전 이사장, 박상주 안산대 평생교육원장, 김종배 전 동산고 교장, 홍성범 현암전설 대표이사, 문인수 문건축사 대표 등 6명의 위원들이 첫 상견례를 가진 이날 모임에서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발전계획에 대해 매월 가지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초대 편집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순 회장은 "지역 언론의 등불 같은 역할을 지금까지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언론으로 성장하는데 편집위가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복위, 의왕 레일바이크 공원 벤치마킹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홍순목·이하 문복위) 소속 위원들은 21일, 의왕시 왕송저수지를 방문해 이 일대에 조성된 ‘의왕레일파크’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안산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찾았다.
의왕시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을 통해 왕송호수 주변 4.3km 구간에 레일바이크를 탈수 있는 궤도 및 운영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해 생활권이 단절된 낙후 지역으로 꼽히던 이 일대를 관광 명소로 재탄생 시켰다.
의왕레일파크는 2016년 4월 개장 이후 20만명 이상의 유료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위원들은 사업을 주관한 의왕시 공원산림과 측으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호수열차 등을 직접 타보며 체험 기회를 가졌다.
실태 파악을 마친 위원들은 갈대습지공원과 대부도 등 뛰어난 관광 자원을 갖춘 안산에 레일바이크 시설을 도입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에 주목하며 시 소관 부서에 긍정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자원봉사센터, 동의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동의한방병원(병원장 김현중)과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원봉사자에게 특별우대에 관한 사항과 자원봉사활동시 의료지원참여 등으로 안산시민 및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