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타임스]3월16일 동정

2017. 3. 17. 09:17안산신문

 

제종길 시장, 독일 아헨시와 교류 협의

제종길 시장은 8일, 유니텍(대표이사 이성호, 단원구 별망로 459)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독일 아헨시 대표단(StädteRegion Aachen)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장소에는 헬무트 엑슌베르그(Helmut Etschenberg) EU 아헨시 특구 시장(StädteRegionsrat StädteRegion Aachen)을 비롯해 크리스토프 본 덴 드리이쉬 헤르쪼게라트시(특구내 도시) 시장 등 아헨시 방문단 7명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안산시와 아헨시는 기계, 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및 문화 교류 등 많은 분야에서 공통 관심사가 많아 교류협력이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양 도시간에 유망 강소기업 유치 및 강소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제 시장은 “안산시는 많은 산업체가 활동하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경제도시”라고 설명하면서, “양 도시가 함께 산업체 육성과 공동 연구 과제 진행, 강소기업 지원 등의 산업분야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민근 의장,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접견

이민근 시의회 의장은 9일 의회를 방문한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일행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날 의회 의장실에서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만나 안산과 담수 두 도시의 청년회의소 간 오랜 우호 관계를 주지시키며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양 도시 청년회의소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상호 간 창립식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면서 “이같은 안산 청년회의소와 담수 청년회의소의 관계는 양국 사이의 우호 협력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담수 청년회의소 측도 안산시의회의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 협력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환담에 앞서 이 의장은 담수 청년회의소 회원 일행에게 의회 본회의장 등을 안내하며 의회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6일 입국한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일행들은 이날 의회 방문 일정을 끝으로 대만으로 출국했다.

윤화섭 의원, 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

윤화섭 도의원이 7일, 경기도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문화원연합회’와 ‘안산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화섭 의원은 9대 도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재임한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동안 경기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향유 기회 확산, 보편적 문화예술활동 지원 개선 등 경기도민의 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 있다.
‘경기도 문화원연합회’는 윤화섭 의원에게 “그 동안 경기도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문화원연합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안산문화원’에서는 “안산 향토문화 진흥사업에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 의원은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며 합리적인 정책조정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문화정책의 위상을 두 세단계 이상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윤 의원은 “지역문화의 발전의 초석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지역문화원에 있다”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며 감사패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의원, ‘화정2통 경로당’ 현장 점검

박은경 시의원은 10일, ‘화정2통 경로당’ 건립 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공사현장인 화정동 49를 찾아 통장과 경로당 회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공사 현안으로 떠오른 수도관 및 가스관 매설 문제를 협의했다.
화정2통 마을은 그동안 사유지 내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임차해 사용해 왔으나 토지소유주의 반환 요구로 임차가 불가능해지면서, 시가 화정동 49 외 1필지를 매입해 지난해 12월부터 건물 면적 186.86㎡,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앞서 수도관 매설의 최적 선상에 있는 토지의 소유주들이 사망했거나 후손들조차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라 사용승낙을 받기가 여의치 않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날 현장에서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박 의원은 “마을 주민들의 입장을 시 담당부서에 정확히 전달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이번 현장활동을 실시했다”면서 “수도관과 가스관은 경로당에 없어서는 안되는 시설인만큼 조속히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지 시민기자단 1기 수료

본지 시민기자단 1기가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1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신현미, 한은숙, 한은애, 심명옥, 황영주 시민기자들은 앞으로 지역의 미담이나 문화, 예술 분야에서 보다 더 심층적으로 취재 활동을 하게 된다.

초지동 본죽 이마트점, 나눔 실천

초지동 본죽 고잔이마트점(대표 김해심)은 이 달부터 매월 5장의 죽 쿠폰을 초지동 복지특화사업 ‘찾아가는 초지봉사대’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식사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죽을 후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김해심 대표가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고자 방범을 찾던 중‘찾아가는 초지봉사대’ 사업을 알게 됐으며, 봉사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식사가 어려운 분들에게 죽을 지원하게 됐다.
‘찾아가는 초지봉사대’는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가 매월 2가구씩 선정된 소외계층을 찾아가 청소, 세탁, 요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죽 정기후원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해심 대표에게 감사하며, 최근 발족된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찾아가는 초지봉사대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의원들, ‘나눔의 날’ 봉사활동

시의원들은 나눔의 날을 맞아 10일, 선부동 ‘화정무료국수봉사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정무료국수봉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정무료국수봉사촌’은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매주 금요일 주 1회 인근 지역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도 120여명의 이용객들이 식당을 찾아 의원들과 식당 관계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마쳤다.
의원들은 이날 식당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설거지, 커피 대접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고, 봉사 후에는 식당 관계자들과 식사를 같이 하며 식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봉사를 마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실제 복지 현장에서의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온정이 더욱 전해지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