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3호 안산타임스 동정(4월27일자)

2017. 4. 28. 16:55안산신문

 

제종길 시장, 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제종길 시장은 26일 오후 5시 고잔동 소재 아도르웨딩홀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민근 의장, 연등축제 참석

이민근 시의회 의장은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울림 페스티발’에 참석해 석가탄신일을 봉축하고 부처님 자비의 뜻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했다.

전해철 의원, 광주‧전남 공약 기자회견

전해철 의원(상록갑)은 25일, 전남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 첨단 신소재사업 등을 추가해 수정·보완한 최종안으로 ▲5·18정신의 헌정사적 의미와 헌법적 가치 규범화 ▲광주·전남의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로의 육성 ▲국립 심혈관센터 설립이 3대 상생 공약으로 제시됐다.
전 의원은 공약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민주당의 호남 출신 의원들이 호남을 위해 당에서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실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이 자리에 함께 한 것 역시 오늘 발표한 공약을 반드시 지킨다는 실천 의지를 보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의원, 부처님오신날 맞아 페스티벌 참여

윤화섭 도의원은 22일, 5월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17 희망, 나눔의 빛 울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 안산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무료 먹거리 나눔을 시작으로 법요식, 봉축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축행사에 참석한 윤 의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국적과 종교를 뛰어넘어 안산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불교의식과 불자가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태권소년ㆍ소녀들의 시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산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먹거리 나눔 및 다문화공연도 마련됐다.

홍성범 대표, 과학부 장관표창 수상

홍성범 (주)현암 대표이사는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시상하는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홍 대표이사의 이번 표창은 가로등 기초의 연구개발과 국가기반시설의 현대화·표준화에 기여, 시공기간 단축을 통한 도로시설물 안전시공에 큰 역할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홍 대표이사는 본지 편집위원으로도 지역에서 활동중이다.

소방서, 영흥발전본부와 소방응원협정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4일 영흥발전본부 경영상황실에서 임국빈 소방서장과 김부일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응원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소방응원협정 체결식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시 상호 소방력을 응원해 재난의 대형화를 방지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지진 등의 경계·진압활동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기관이 필요로 하는 재난활동, 구조·구급업무에 따른 지원과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임국빈 서장은“이번 소방응원협정 체결을 통해 발전소와 대부도 지역에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안, 전동스쿠터 지원

㈜경안(회장 유성춘)은 25일, 상록구에 어르신 2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전동스쿠터 2대를 지원했다.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 경안은 1983년 3월에 설립해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하는 업체로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금 기부와 쌀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성춘 ㈜경안회장은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움직이기 힘들었던 어르신에게 불편함이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든든한 발이 돼 줄 것을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상록구청 관계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상록구 어르신을 위해 ㈜경안에서 보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의 바깥활동에 많은 도움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주사랑교회, 와동에 성금 전달

주사랑교회(목사 정만호)는 26일, 지역 내 아픈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80만원을 와동에 전달했다.
주사랑교회는 이를 위해 23일, ‘아픈 이웃의 건강 돕기를 위한 걷기대회’를 열어 걷기행사와 함께 성금 모금행사를 가졌다.
정만호 목사는 “행사를 개최하며 건강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한편, 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돕고 싶었다 ”며 후원 동기를 밝혔다.
이병호 와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꾸준히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와동 저소득층 중 투병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