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타임스](주)현암, 혁신적인 가로등주 커버 출시

2017. 8. 2. 09:48안산신문

 

 

(주)현암, 혁신적인 가로등주 커버 출시

‘알리미기능이 있는 LED 등주커버’, 조달우수제품 ‘인증’
홍성범 대표이사, “가로등 안전과 홍보 등의 시스템 설치”

안산의 기업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주)현암(대표이사 홍성범)이 최근 ‘알리미 기능이 있는 LED 등주커버’를 출시해 각 지자체나 관련 기업체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주)현암이 내놓은 이번 제품은 지난 6월30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물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도로나 광장, 공원 등의 조명에 사용되는 가로등, 보안등 및 경관등주의 하부에 설치되는 등주커버 제품이다.
기존 조명의 부속으로서의 역할이 아닌 독립된 길알리미 조명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야간과 우천시 보행자와 주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에 설치가 가능하며 보행 환경조성은 물론 지자체의 시정홍보 알리미 기능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깔아 놨다.
또한 등주하부에 위치해 외부의 진동이나 충격에서 등주를 보호하는 방수기능까지 갖춰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미 201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2016년에는 한국발명진회로부터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선정 확인서까지 획득한 만큼 제품의 품질을 인증받았다.
홍성범 대표이사는 “보행과 주행자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과 광고기능을 첨가해 새로운 가로등 등주의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또한 독립된 길알리미 조명기능을 겸해 다용도 등주커버로서의 기능을 인증 받음으로 많은 지자체로부터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현암은 2004년 창업해 대부도에 공장을 조성해 가동하고 있으며 본사는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93, 401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439-2682>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