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김명연 의원, 행정복지센터 개선 예산 확보

2018. 2. 22. 09:12안산신문

김명연 의원, 행정복지센터 개선 예산 확보

원곡동·백운동·선부동·와동 7억원 투입

김명연 국회의원(자유한국당·단원갑)이 단원구 관내 노후된 행정복지센터 개선을 위한 예산 7억 원을 확보했다.
김명연 의원은 백운동(구 원곡2동)을 비롯한 관내 5곳의 행정복지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90년에 개관한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건물로 민원인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왔고 특히 지난해 7월 원곡1·2동이 백운동으로 통합 개편되면서 행정수요가 급증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원곡동과 선부2·3동, 와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노후화로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이 가중됐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은 경기도지사와 협의해 백운동을 비롯 단원구내 노후 행정복지센터 5곳의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과거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개편되면서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게 됐다. 행정복지센터에 걸 맞는 시설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예산확보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신길동과 선부1동은 신축이 진행 중이거나 최근 개관해 이번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