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민선6기 시장 4년 성적 ‘무능’ 주장
2018. 4. 4. 14:48ㆍ안산신문
민선6기 시장 4년 성적 ‘무능’ 주장
윤화섭·이왕길·민병권 회견열고 현 시장 정면공격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윤화섭·이왕길·민병권 후보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 입장을 밝혔다.
이날 3명의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서 현 시장이 시장으로서 소임과 역할에 소홀했다고 지적하며 안산을 다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살맛나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에 뜻을 모았고 회견 이후부터 공동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공동으로 연대해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현 시장에 대해 민주당을 탈당한 당시 중앙당 국회의원들의 전략공천으로 내려온 사람이라고 상기하며 민주당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민주당의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민선 6기 현 시장이 취임 후 4년간 많은 사람이 안산을 떠났고 상상 그 이하의 도시로 전락됐음을 단언하고 90블록 사업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세월호 추모공원의 조성도 뒤늦게 결정해 민·민 갈등을 유발했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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