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문화원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 출간
2018. 6. 27. 17:25ㆍ안산신문
안산문화원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 출간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 산하기구인 ‘안산향토사연구소가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를 최근 출간했다.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는 안산문화원 사무국장 출신인 이현우(65) 안산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위원이 저자로 참여했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발간한 이 책은 2년여 동안 재조사와 보충조사, 땅이름 관련 사진촬영, 신도시 개발전의 사진 수집을 통해 단행본으로 펴냈다.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는 상록구와 단원구로 나눠 동 명칭의 유래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고 상록구의 경우 건건동, 본오동, 부곡동, 사동, 사사동, 성포동, 수암동, 양상동, 월피동, 이동, 일동, 장상동, 장하동, 팔곡이동, 팔곡일동으로 구분했다.
단원구는 고잔동과 대부남동, 대부동동, 대부북동, 목내동, 선감동, 선부동, 성곡동, 신길동, 와동, 원곡동, 원시동, 초지동, 풍도동, 화정동으로 분류했다.
김봉식 안산문화원장은 “대부분 안산의 땅이름이 도시의 발전과 함께 영원히 사라질 수 있었던 것을 역사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됨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번에 발간한 책으로 시민들의 고향의식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현우 위원은 “안산의 땅이름 조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 누락된 내용은 다음 증보판 발행 때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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