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한국당 시의원, 윤 시장 비리 사건 성명서 발표
2018. 9. 13. 08:57ㆍ안산신문
한국당 시의원, 윤 시장 비리 사건 성명서 발표
불법선거자금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즉각 사죄 촉구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1일, 윤화섭 시장 비리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고발당한 윤 시장의 불법선거자금 수수와 성추행 혐의에 대해 즉시 시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언론보도를 이용해 서양화가 B씨로부터 500만원의 불법선거자금을 전달 받았고, 경기도의회 의장시절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수차례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등 신체·정신적 폭행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언론의 보도가 의혹으로 끝난다 하더라도 안산시의 명예는 실추됐고 수사내용 중 일부라도 사실로 밝혀질 경우 안산시 얼굴에 먹칠을 하게 될 것이며 부패의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우리나라 역사의 대표 목민관인 정약용 선생의 ‘청렴은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수 없다’라는 말을 인용해 윤 시장의 이번 비리에 대해 개탄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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