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전통 서각전 개막
2018. 12. 28. 10:47ㆍ안산신문
전통 서각전 개막
신재균씨 등 작품 선보여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는 제4회 안산지부전과 제10회 단원 글새김전을 19일부터 2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 가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목인 박기선 회장이 꾸준히 지도한 지역의 작가는 물론, 시흥과 서울 등지의 회원들도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박기선 작가는 “서각에 대한 열정과 회원들간 깊은 신뢰로 준비된 전시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어느때보다 수준높은 서각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전통 문화예술인 서각을 대중에게 잘 알리고 지역 문화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출품작에도 작품을 낸 박기선 작가는 오랫동안 서각실을 운영하면서 안산과 시흥 등지에서 서각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인서각실의 류선형, 박정숙, 이수철, 황인배 작가들도 작품을 출품했다.
이밖에도 안산문화원 서각반 김두홍, 김영중, 김원식, 박향순, 손홍태, 신재균, 신현갑, 이필만, 장점숙, 전제현, 정진숙, 고미경, 김기일, 김두순, 김재덕, 박기형, 윤호섭, 임미자, 정미영, 정은주씨의 작품이 선보였으며 시흥문화원 서각반 강해석, 김광수, 안광식, 임형재를 비롯해 서울회원 서각반 배덕미, 임효경, 조춘자씨 등의 작품도 선보였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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