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임이자 국회의원, 상주시로 전입
2019. 4. 3. 17:59ㆍ안산신문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시로 전입
안산 비례대표에서 고향 지역구 출마 예상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비례대표)이 경북 상주시로 전입했다. 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붕괴 위기에 처하자 임 의원이 고향을 돕기 위해 주소를 안산시에서 상주시 남원동으로 옮겼다.
임 의원은 "상주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인구 10만명이 무너졌다는 사실에 답답해하다가 힘을 보태려고 전입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반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관측도 있다.
임 의원이 이 지역구에서 출마하면 현 지역구 의원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같은 당 박영문 당협위원장과 공천권 경쟁을 해야 한다.
임 의원은 "시민 의견을 듣고 시민이 바라는 상주를 만드는 데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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