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중앙역 민자역사 추진, 8월 협의체 구성
2019. 4. 17. 11:09ㆍ안산신문
중앙역 민자역사 추진, 8월 협의체 구성
김진숙 의원 시정질문에 윤 시장 계획 밝혀
김진숙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주문한 중앙역 역세권 개발방안에 대해 안산시가 오는 8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착공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환승역사와 연계해 코레일, 사업시행자와 협의체를 구성해 복합역사로 리노베이션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관련기사 본지 1367호 1면>
또한 중앙역 광역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오는 9월 추진예정이며 향후 안산의 미래를 담은 신안산선, 수인선, 안산선 등이 환승하는 서해안 교통허브역으로 중앙역이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1일, 김진숙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윤화섭 시장은 “중앙역세권 지역을 포함한 안산시 전체의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난 1월에 주민공청회 등을 마쳤고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경기도에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시장은 “향후 안산시 전체 지역적 특성을 종합해 기존 지역의 쇠퇴도, 건축물의 노후도, 경제성 및 주민 역량, 관련 전문가, 주민의견 등을 종합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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