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와이드-이길재 <사랑의병원 부원장.관절척추센터장>

2019. 12. 19. 11:56안산신문


이길재 <사랑의병원 부원장.관절척추센터장>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의 의료장비로 치료서비스 추구” 


“척추 관절은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한 기둥같은 역할입니다. 척추가 휘거나 척추관절의 연골이 손상되면 척추신경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절도 마찬가지입니다. 관절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척추와 사지의 각종 운동에 축의 역할을 해주고 다른 뼈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운동 등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난 5월 1일, 성포동 사랑의병원 관절척추센터장으로 안산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길재(49) 부원장은 척추관절의 중요성에 대해 명쾌하게 답했다.
사랑의병원은 이길재 부원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관절척추센터 역할을 병원의 핵심 진료로 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깨와 무릎, 발목, 팔꿈치, 손목 등의 관절경 수술을 6,000여회를 넘게 집도하며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이 부원장은 관절고유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를 펼쳐 나가고 있어 벌써부터 환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이 부원장은 정형외과적 치료의 경우 오진없는 정확한 진단으로 시작되며 치료의 완성은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최신의 장비를 가지고 한 팀이 움직일 때 가능함을 강조한다. 이 부원장이 최신 의료장비 도입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랑의병원은 이 부원장의 이같은 의료철학에 공감, 최신 관절 척추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기존의 관절 전문병원에서 찾아보긴 힘든 선명하고 정밀한 3.0 테슬라 MRI,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필립스Affiniti 70초음파, UHD보다 4배나 선명한 아스렉스 4K 관절경등 첨단 장비를 새롭게 도입하며 진단시 기술적인 오류를 줄이고 치료에 있어서도 보다 정확하게 효과적인 결과를 유도하고 있다. 
어깨나 무릎 등 관절치료에 있어 무리해 관절면 치환이나 인공관절을 적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에 있어서는 환자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살려 본래의 수명, 혹은 그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관절을 살리는 재생치료’는 이부원장이 생각하는 핵심 치료 목표다.
재생치료, 즉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는데 있어 하나의 수단이기도 한 관절경은 시술의사의 풍부한 경험 및 숙련도를 바탕으로 고도의 기술력을 요한다.
전문의를 취득한지 10년이 넘은 이길재 부원장은 그동안 수많은 케이스들을 통해 관절분야에서 뛰어난 숙련도와 실력을 갖추고 있는 유능한 전문의로 유명하다.
대부분 국소마취로 마취 사고율을 줄이고 당뇨나 혈압 등 만성질환을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들의 회복속도를 높이는 수술로 치료의 중심을 환자에게 두고 있기에 많은 경험과 기술력 바탕이 이 부원장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부원장이 밝힌 사랑의병원 관절척추센터 주요 의료진은 4명이 포진돼 있다. 향후 병원이 확장되면 8명으로 의료진을 보강할 방침이다. 이는 보다 전문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 부원장의 생각이다.
특히 관절척추센어는 전 의료진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절척추분야 특화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이 부원장의 목표다.
사랑의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새롭게 도입한 최신장비와 숙련도 높은 의료기술, 풍부한 경험을 통한 인적, 물적 자원이 결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 손상과 관련된 관절경 분야에서는 어깨 회전근개 광범위 파열 및 각종 재수술, 연골판 이식술, 전방, 후방 십자인대 동시 재건술 등의 고난이도 수술 및카티스템(줄기세포 이식술) 및 BMAC(자가골수세포이식술)등 최신 치료에 있어서 타 병원과 차별성을 두고 있는 병원임을 이 부원장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대한 관절의 고유한 기능을 살리고 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부원장이다. 또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먼저 다가서는 진료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있다.
“관절 척추 질병에 대해 수술이라는 선입견으로 두려워 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아 주길 바란다”며 이 부원장은 환자들에게 당부를 한다.
한편 이길재 부원장(관절척추센터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연세대 세브란스 정형외과 전문의, 서울대병원 전임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자문의,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전 다보스병원 관절센터장, 전 바른마디병원 진료부대표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고관절학회 정회원, 대한 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국제관절경, 스포츠 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AO Fracture course, TPI(근골격 통증 조절학회)를 수료했다.
이밖에도 AANA(북미관절경학회) 공동역자. 2015, 2017 Bankok shoulder workshop 지도교수, 전문문야로는 어깨 및 무릎, 팔꿈치, 손목 관절경, 인공관절 및 스포츠 손상을 담당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