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잘려나간 나무
2020. 1. 23. 12:26ㆍ안산신문
잘려나간 나무
선부동 다이아몬드 광장 주변에 식재된 수백그루의 나무가 잘려 나간 채 보기에도 흉물스럽다. 안산시에 따르면 다이아몬도 광장내 선부역을 조성한 대우건설이 주변 조경시설도 같이 안산시에 관리, 운영권을 넘겼으나 이후 식재된 나무들이 성장하지 않고 사목(死木) 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잘랐다는 이유다. 안산시는 대우건설서 하청을 받은 조경업체가 다시 식재를 하기 때문에 예산부담은 없다고는 하나 흉물스럽게 잘린채 방치된 나무들을 본 시민들의 마음은 편치않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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