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심헌규, 단원.상록경찰서장 부임

<왼쪽부터 김태수. 심헌규 서장>
 

김태수. 심헌규, 단원.상록경찰서장 부임

단원경찰서와 상록경찰서장이 바뀌었다. 16일자로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단원경찰서장에는 김태수(58)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부임했으며 상록경찰서장에는 심헌규(56)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임명됐다.
단원서 김태수 신임 서장은 993년 간부후보생(41기)으로 경찰에 입문,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경기청 교통과장, 수원중부경찰서장, 평택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한 업무처리와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 리더십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상록서 심헌규 신임 서장은 1987년 경찰대(3기)를 졸업한 뒤 경기청 홍보계장, 충북청 수사과장, 강원청 수사1과장, 안산단원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직원을 비롯해 상·하간 친화력이 높고, 매사에 적극적이라는 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