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신문아카데미, 뜻깊은 정기총회. 신년회 마련

2020. 2. 5. 16:24안산신문


안산신문아카데미, 뜻깊은 정기총회. 신년회 마련


김기돈 회장 지난해 이어 회장 연임, 도약하는 2020년 약속
박성진 사무부총장 등 신임 임원진 임명하고 ‘열정동문회’ 다짐
홍철 원장, “창간 31년 안산신문과 아카데미 동반성장” 당부


안산신문 아카데미 총동문회 2020년 정기총회와 신년회가 1월 30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15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와 2부 순서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기총회는 이용호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박성진 사무부총장의 총동문회기 입장과 함께 열린 정기총회서 각 기수 회장과 임원진 소개와 감사, 결산보고, 안건상정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안건상정은 김기돈 총동문회장의 사회로 12조 1안(총동문회 회장 연임의 건) 회장 임기는 1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역임을 할 수 있다와 10조 6항에 의거 현 기수 회장(당연직 부회장)을 운영부회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10조 9항 동아리회장(골프, 산악회, 여성회) 각 1인을 골프동아리, 스마일봉사단, 기타 동아리 각 1인으로 한다로 10조 12항 국장 명칭에서는 SNS국장을 총무국장으로 섭외국장과 보도국장을 추가 임명했다.
새로운 감사 선출에는 원우들의 추천을 받아 13기 이원돈 원우와 11기 이원우 원우가 선임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에 따라 김기돈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으며 이용호 수석부회장과 이민근, 김정춘, 송길선, 이태희 등 5명의 원우가 고문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명석 사무총장이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으며 박성진 사무부총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또한 최호삼 골프회장과 운영부회장, 임명직 부회장 등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봉사하게 됐으며 최재이 총무국장과 조기숙 재무국장, 박미숙 운영국장, 김건우 홍보국장, 강신형 기획국장, 강정미 경조국장, 안소영 섭외국장, 정태연 의전국장, 오세진 보도국장, 조희연 봉사단장 등이 임명됐다.
올 주요 사업계획은 지난해에 이어 골프월례회와 15기 워크샵, 영화관람 문화행사, 야유회 등을 잡았다.
올해 다시 아카데미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김기돈 회장은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승필 운영부회장과 조기숙 재무국장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기려 공로상을 수여했다.
김기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안산신문 아카데미 총동문회를 창립,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욱 건실한 총동문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새로운 기수원우 추천과 안산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위해 모두 다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철 안산신문 평생교육원장은 “아카데미 원우들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도 안산신문과 함께 지역사회에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2부 신년회에는 새로운 임원진들과 고문단 등 원우들과 함께 케익컷팅이 있었으며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