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경기도 1학년 무상교육 조기실시 ‘촉구’
2020. 8. 28. 09:40ㆍ안산신문
경기도 1학년 무상교육 조기실시 ‘촉구’
진보당 경기도당, 도내 학부모 314명 온라인 서명 받아
진보당 경기도당은 5일부터 21일까지 대략 3주 간 ‘경기도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 조기실시’를 촉구하는 314명의 고1 학부모 온라인 서명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진보당 경기도당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고1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주로 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식비등 생활비가 늘어나고, 학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이 지속적인 돌봄 노동까지 부담”이고 “생활비 부담은 커지는데 코로나 19 여파로 해고를 당하거나, 임금이 밀리는 등 수입이 줄고,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든 형편”이라며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호소하며, 2학기 수업료 80만원을 감면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에 경기도를 제외한 시.도교육청들은 고1 수업료관련 조치를 취하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교육청만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경기도민만 80만원 가량의 고1 수업료를 납부해야 하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 경기도당은 이천 다산고 1학년 학부모 강연희 등 315명의 서명을 받았고, 이를 경기도 교육청에 제출했으며 고1 학부모들과 함께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의 면담을 요구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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