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장례절차 지원
2022. 11. 2. 17:41ㆍ안산신문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장례절차 지원
전담공무원 배치.장례비 등 행.재정 지원 해주기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난달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관내 거주 희생자에 대한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이민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참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유족위로금, 장례비, 부상자 치료비 등 정부와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비용 이외에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부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담공무원 2명을 주.야간으로 장례식장에 파견해 유가족 장례절차를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안산시는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도시”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압사 안산시 거주 사망자는 1명(남, 33)으로 확인됐으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대학생(남, 21)은 경상으로 치료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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