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5. 17:06ㆍ안산신문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 ‘임명’
안산시가 새해를 맞이해 안산인재육성재단과 안산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교체,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제2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로눈 홍일화(75)씨며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홍일화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전 국기원 이사, 전 우리은행 사외이사, 전 안산시광덕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홍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임직원들과 함께 시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저소득 가정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사업,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3대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는 전희일(71)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전희일 신임 대표이사는 명지대 일반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전)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와 (전)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전)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
전 대표이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 대표이사님이 청소년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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