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민병일 GG당구클럽 대표, 라면 30박스 초지동 ‘후원’

2023. 2. 3. 09:30안산신문

민병일 GG당구클럽 대표, 라면 30박스 초지동 ‘후원’

매년 관내 취약계층 위해 묵묵히 이웃사랑 실천해 ‘화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 GG당구클럽(대표 민병일)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았다.
민병일 대표는 안산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병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살기 좋은 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