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시청 투포환 선수 정유선, 한국최초 ‘금메달’
2023. 2. 23. 10:12ㆍ안산신문
안산시청 투포환 선수 정유선, 한국최초 ‘금메달’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서 이수정 선수 따돌려
안산시청 소속 여자 투포환 정유선(26) 선수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정유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98을 던져 이수정(서귀포시청·16m45)을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3위는 15m44의 에키 페브리 에카와티(인도네시아)였다.
정유선 선수가 한국 육상 최초의 아시아실내선수권대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전 대회까지 한국이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2년 제5회 중국 항저우 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2위에 오른 최윤희(4m30) 1명 뿐이었다.
이번 대회 안산시청 소속 김경태 선수도 110m 허들에 출전에 결승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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