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시민아카데미 16기 수료식 거행

안산시민아카데미 16기 수료식 거행

43명 수료생, 개근상 김종일 등 7명, 공로상 4명 시상
정현진 회장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기수로 노력” 약속

안산신문사 부설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16기 수료식이 5월 31일, 본사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아카데미 16기 수료식은 하학명 안산신문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 홍철 평생교육원장, 김기돈 총동문회장, 최유정 안산신문 여성위원장, 윤석주 안산신문 녹색위원장, 이승필 회장(10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산시민아카데미 제16기 수료식에서 100% 출석으로 받는 영예의 개근상은 김종일, 유선조, 김형례, 윤만식, 이상희, 길영재, 최부현 등 7명에게 돌아갔으며 공로상은 정현진, 유선조, 조유정, 유혜미 재무 등 4명이 받았다. 
수료식 이후 제16기를 이끌 임원진은 회장 정현진, 김종일 수석부회장, 유선조 사무국장, 유혜미 재무, 윤만식 자문위원장, 이노숙.강병수.최부현 부회장, 고승우 행사위원과 최원식 봉사위원, 장제현 sns위원, 조유정 총무 등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홍철 원장은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꾸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현재보다 행복한 삶을 만들고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 되자”며 축사를 통해 전했다.
하학명 대표이사 회장은 격려사에서 “시민아카데미가 16기를 마치면서 600여명이 넘게 수료했다. 10주 코스의 시민아카데미이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수료 이후에도 좋은 관계와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기돈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안산시민아카데미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풍요로운 삶이 됐다. 수료하는 16기 원우들도 행복한 삶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진 16기 회장은 수료사에서 “16기 원우들을 처음 만났을 때는 서먹서먹했지만 10주 강의를 들으면서 오래전 친구처럼 친숙해졌다. 수료 후에도 원우들 간 화합과 우정을 돈독하게 나누는 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소감을 피력했다.
유영도 15기 회장은 답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걸어가는 원우들이 필요하다. 12기를 통해 만남이 이뤄진 만큼 형제처럼 정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기수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민아카데미 16기를 수료한 원우는 다음과 같다. 정현진, 김종일, 이노숙, 강병수, 최부현, 김용옥, 이수연, 윤정원, 권수진, 장명자, 길영재, 유지연, 윤만식, 조미애, 권오순, 고승우, 조수아, 조하연, 김윤순, 김형례, 최원식, 장제현, 권미연, 이상희, 이수연, 김상수, 이민경, 유선조, 조유정, 유혜미, 김유숙, 최찬규, 고정호, 김만식, 서은숙, 김정남, 홍봉락, 조선영, 김미란, 이순주, 이성순, 정수빈, 이혜경 등이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