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신문아카데미 임원 워크숍 충남 태안서 열려

안산신문아카데미 임원 워크숍 충남 태안서 열려

만리포수련원과 천리포수목원에서 40여명 임원진 열정 가득

안산신문사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김기돈)는 10일, 40여명의 아카데미 총동문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안산신문사 하학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명실공히 안산을 대표하는 언론의 중심, 안산신문사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 김기돈 회장과 서명석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학명 회장은 “앞으로도 안산신문사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오늘 이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자”고 말했다.
안산신문사 평생교육원을 맡고 있는 홍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행복하고 기쁜날”이라고 말하며 “안산신문사가 안산을 대표하는 신문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홍철 원장은 “앞으로 안산신문사에서 시민기자를 발탁하여 지역 생활경제, 시민불편사항, 민원, 업체방문, 인물탐방, 맛집탐방, 업체광고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며 “발탁된 시민기자에게는 시민기자증을 발부하여 안산신문사 공식 시민기자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기돈 회장은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8월에는 총동문회 문화행사, 9월에는 시민아카데미 17기 개강, 10월에는 총동문회 단합야유회, 11월에는 17기 수료식, 12월에는 송년회 등을 함께 만들어가쟈고 말했다.
이날 임원워크숍에서 총동문회 김기돈 회장은 총동문회 이승필 수석부회장을 임명하고 안산신문사 스마일봉사단에 김원용 봉사단장을 임명했다.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된 이승필 수석부회장은 “총동문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김기돈 회장을 보필하여 안산신문사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함께 노력하여 안산의 최고가 되는 NGO로 거듭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스마일봉사단 단장으로 임명된 김원용 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안산신문사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안산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하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름만큼 활짝 웃는 봉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봉사단의 첫 나눔봉사는 6월 13일 어르신들 이불세탁봉사로 진행한다.
김기돈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함께해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특산물인 육쪽마늘과 소금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번 안산신문사 임원워크숍은 만리포수련원에서 임원진이 모여 세미나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 시간에는 하학명 회장이 안산신문 시민기자를 양성한다고 밝히면서 시민기자 활용 활성화 방안과 세부적인 선발자격과 교육, 임명에 대해 설명했다.
홍철 원장은 안산신문아카데미 원우 선서 제정을 통해 설명하며 16기 수료를 시작으로 선서 제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김기돈 총동문회장은 9월 17기 개강과 전체 아카데미 원우의 야유회 일정, 송년회 계획을 언급했다. 임원진들은 이후 지역 향토음식점으로 이동해 만찬을 즐긴 후 천리포수목원을 산책하며 자연 경관을 관람하고 만리포 해변으로 이동해 보물찾기, 이어달리기, 공차며달리기, 신발던져서 바구니에넣기, 줄다리기 등을 즐기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